새 확진자 13명, 오클랜드 경계 넘은 트럭 운전사 '양성'

새 확진자 13명, 오클랜드 경계 넘은 트럭 운전사 '양성'

0 개 5,071 노영례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새 커뮤니티 확진자가 13명이라고 발표했다.  


13명의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모두 오클랜드에서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996명으로 증가되었다. 


<총 996명 중 오클랜드는 979명, 웰링턴은 17명>

지금까지의 996명 커뮤니티 확진자 중 460명은 현재 회복되었다.오클랜드에서는 9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445명이 회복되었다. 웰링턴에서는 17명의 확진자 중 15명이 회복되었다. 


오늘 발표한 13명 중 12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었고, 감염 경로가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1명은 인터뷰 등을 통해 확인 중이다.


해외에서 귀국해 격리 중인 귀국자 중 5명이 확진되었다.


주말에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3일 연속 신규 확진자는 10여 명에 머물러 있다.  


지난 2주 동안 10명의 확진 사례가 여전히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어제의 확진자 중 5명(42%)은 노출 사건이 있었고, 7명(58%)는 감염 기간 동안 격리되었다. 어제 14명의 확진자 중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하위 집단 감염 19군데> 

현재의 커뮤니티 확진 사례 중 하위 클러스터는 총 19개가 있다. 


이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어 역학적으로 연결된 하위 클러스터는 9개이다. 

역학적으로 연결된 하위 클러스터 중 가장 큰 집단 감염지는 오클랜드 망게레의 AOG 교회로 총 3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망게레 교회 그룹과 연관된 2차 지역 사회 감염자는 164명이다. 버크데일 소셜 네트워크 클러스터에서는 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10개의 하위 클러스터가 있다.


<병원 입원 확진자 19명, 중환자실 4명>

현재 COVID-19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사람은 19명이며, 이 중 4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노스 쇼어 병원에 3명,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6명, 미들모어 병원 10명이 입원해 있다. 


<접촉자 중 90% COVID-19 검사>

접촉자 추적자는 963명의 접촉자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모든 접촉자의 90%가 적어도 1회 이상의 COVID-19 검사를 하고 결과를 받았다.  


<업무상 오클랜드 경계 넘어 여행한 트럭 운전사 '양성'>

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1명은 업무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경계를 넘어 여행한 트럭 운전사이다. 공중 보건부는 관심 있는 위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운전자를 인터뷰하고 있다. 운전자는 다른 확진 사례의 가족 접촉자로 격리된 후 검사를 받았다. 


블룸필드는 트럭 운전사가 해밀턴, 케임브리지, 타우랑가로 여행을 갔지만 이것이 감염 기간 동안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던 총리는 트럭 운전사가 이전에 8월 22일에 테스트를 받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서는 타액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어제 하루 17,578명 검사받아, 오클랜드는 9,000명 이상>

어제 검사를 받은 사람이 크게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17,578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 중 9000명 이상이 오클랜드에서 검사를 받았다. 


<백신 접종 어제 하루 62,782회>

백신 접종 측면에서 어제 하루 62,782회 이상의 백신 접종이 제공되었다. 이 중 39,775 회는 1차 접종이었고 23,007 회는 2차 접종이었다. 지금까지 4,507,944 회의 1차 접종이 이루어졌다.


<향후 레벨 1, 대중 교통 마스크 착용, QR 코드 스캔 규칙 등 유지>

현재 오클랜드는 레벨 4에 머물고 있으며, 오클랜드 이외 지역은 "델타 2"로 알려진 레벨 2 규칙이 적용되고 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이외 지역이 레벨 1으로 이동되더라도 규칙 변경 사항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1단계 규칙에는 여전히 QR 코드 스캔과 대중 교통에서의 마스크 사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경보 레벨1으로 전환된다는 것은 항상 지역사회 전파의 위험이 없는 환경일 때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만약 계획대로 레벨 3로 전환된다면 약간의 규칙 완화>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가 계획대로 다음 주에 레벨 3으로 이동하면 레벨 2 제한 중 일부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본적으로 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다면,라 높은 경계 상태를 유지하면서 약간 완화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며, 여기에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접대 장소의 모임 제한을 완화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진단 키트 10만 개 도착, 시범 진단>

보건부가 구매한 신속항원진단 키트 10만개가 도착했다.


다른 검사에 동의한 PCR 검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미들모어 병원에서 이것을 시험할 것이며, 이것은 코 앞쪽의 면봉을 통해 수행된다.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도 신속항원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블룸필드는 이러한 시범 검사를 통해, 이 COVID-19 신속 검사가 향후 COVID-19 대응에서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클랜드 일부 지역, 최초의 이동식 백신 버스 운영 시작>

오늘 아침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 최초의 이동식 백신 버스의 운영이 시작되었다. 


3대의 백신 버스가 운영을 시작했고, 그 중 1대는 오클랜드 서부의 슈퍼마켓에 배치되었다. 


향후 며칠 동안 3대의 버스가 더 배치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 연령대의 70% 최소한 1회 접종받아>

아던 총리는 백신 접종 대상 적격 인구의 70% 이상이 최소한 1회 접종을 받았다며, 이것이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최근 며칠 동안 거의 37,000회의 첫 번째 접종이 오클랜드에서 실시되었다. 아던 총리는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예약을 하고 백신 접종받을 것을 격려했다. 


아던 총리는 백신 접종이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모든 사람이 무료로 받을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그녀는 백신 접종이 현재와 미래에 "놀라울 정도로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스넬스 비치 폐수 샘플링 바이러스 감지 후, 이번 주말 발표 예정> 

9월 7일 채취한 폐수 샘플링이 거의 1주일 동안 운송되지 않았다가, 어제 보건부 발표에서 예기치 않은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 곳에 대한 추가 테스트 결과는 이번 주말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Warkworth 근처 Algies Bay에 있는 CHT Amberlea의 요양원 직원은 가족 접촉와 함께 확진된 바 있다. 이 확진자가 최근 격리 시설에서 집으로 돌아갔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보건부는 이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다음 샘플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바이러스 출처에 대해 추측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0bb7e2e0ca0eefe12d7fae588878a84a_1631754853_4177.png 


 


0bb7e2e0ca0eefe12d7fae588878a84a_1631755008_5047.jpg
 

경찰, "오클랜드 중심부 범죄 줄었다"

댓글 0 | 조회 847 | 2024.04.22
오클랜드 경찰은 도심의 범죄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람들이 도시에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클랜드 중심부의 범죄가 줄었다고 … 더보기

뉴질랜드 예술가들, 베니스미술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댓글 0 | 조회 739 | 2024.04.22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Aotearoa New Zealand)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 마타호(Mataaho) 그룹은 메인 큐레이팅된… 더보기

Geneva AM, 'NZ 음악의 달' 맞아 지하 깊은 곳에서 공연

댓글 0 | 조회 721 | 2024.04.21
2024뉴질랜드 음악의 달(New Zealand Music Month)은 'Amplifying Aotearoa'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5월 1일에 시작된다.이는 다… 더보기

비번 경찰, 노스랜드에서 차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879 | 2024.04.21
노스랜드에서 비번(Off-duty)이었던 여자 경찰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교통 사고는 토요일 오후 황가레이 북쪽 헬레나 베이에서 발생했다.4월 20일 오후 3시 … 더보기

정부 변화, 노스랜드 마오리 와드 사라지게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861 | 2024.04.21
저명한 마오리 지도자는 새로운 정부 변화로 인해 노스랜드와 전국의 마오리 와드(Māori Wards)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노스랜드 출신의 나티 하인(Ngā… 더보기

코로만델 방향, 국도 2번 일부 구간 사고 후 폐쇄

댓글 0 | 조회 910 | 2024.04.21
4월 21일 오후, 코로만델 반도(Coromandel Peninsula)로 향하는 2번 국도 구간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 더보기

웰링턴 하버에서 여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383 | 2024.04.21
일요일 아침 웰링턴 항구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후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60~70세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일요일 오전 8시쯤 마히나 베이(Māhina … 더보기

전기담요 10% 이상, 안전검사 불합격

댓글 0 | 조회 1,036 | 2024.04.21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전기 테스트 회사는 10% 이상이 안전 점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전기 담요 사용자에게 경고를 내보냈다.Megatest의 총괄 관리자… 더보기

운전면허 실기시험, 합격 가능성 높은 곳은?

댓글 0 | 조회 2,542 | 2024.04.20
운전 면허 실기 시험을 취득하고자 할 때, 어느 곳에 가서 시험을 치를 지 고민하게 된다. 일부에서는 한가한 시골 지역으로 가서 운전 실기 시험을 보면 합격률이 … 더보기

해고 대상 공무원들, 충격과 좌절

댓글 0 | 조회 3,811 | 2024.04.20
이번 주 인력 감축 제안에 영향을 받은 직원들은 리더들이 발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충격을 받고 좌절했다고 TVNZ에서 전했다.이번 주 초 교육부는 200개…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보와 주의보 발효 중

댓글 0 | 조회 1,413 | 2024.04.20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 와이카토, 와이토모 지역에는 토요일 오후 8시까지 기상 예보가 발효되어 있다.Me… 더보기

안개로 크라이스트처치 항공편 일부 취소

댓글 0 | 조회 434 | 2024.04.20
토요일 아침 안개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를 오가는 항공편 7편이 취소되었다.에어뉴질랜드는 항공기가 출발했지만 가시거리가 낮아 도착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대변인… 더보기

지하 6미터, 강철 기둥에 갇혔던 남성 구출

댓글 0 | 조회 869 | 2024.04.20
작업장의지하 6미터 강철 기둥에 갇혔던 남성이 토요일 아침 구조되었다.뉴질랜드 화재 및 긴급구조팀은 토요일 오전 9시에 오클랜드 샌드링엄의 작업장 사고 현장에 출… 더보기

오클랜드 한 아파트 대피 취소, 소유주가 준수 입증

댓글 0 | 조회 1,632 | 2024.04.20
오클랜드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은 6일 전에 발부된 대피 명령이 소유자가 건물이 규정을 준수함을 입증한 이후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오클랜드 CBD의…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9호 4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953 | 2024.04.20
오는 4월 23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 준비 한창

댓글 0 | 조회 654 | 2024.04.19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이 내일, 4월 20일(토) 저녁 7시 Massey High School BRPAC(274 Don Buck Road, …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석탄 채굴 제한 해제 예정에 반색”

댓글 0 | 조회 626 | 2024.04.19
(사진: 웨스트 코스트의 스톡턴(Stockton) 석탄 광산)<세인 존스 장관 “석탄에 대한 종교적 경멸 극복해야>남섬 서해안 지역에서 석탄을 채굴하기… 더보기

구걸 금지 조례 논란 일어난 로토루아

댓글 0 | 조회 1,444 | 2024.04.19
북섬 로토루아 시의회가 구걸을 방지하는 조례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이는 지난주에 한 카페에서 10명의 호주 출신 관광객이 거지들에게 ‘물리적 접근’을 … 더보기

시장 작아 철수한다는 배달 플랫폼 ‘Menulog’

댓글 0 | 조회 1,347 | 2024.04.19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인 ‘메뉴로그(Menulog)’가 뉴질랜드에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4월 16일 메뉴로그의 모회사인 ‘Just Eat Takeaway’ 측… 더보기

재정난으로 올해 행사 취소한 ‘캔터베리 A & P쇼’

댓글 0 | 조회 485 | 2024.04.19
매년 11월에 열리는 ‘캔터베리 농업박람회(NZ Agricultural Show)’가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보통 ‘캔터베리 A&P 쇼’로 알려진 이 행… 더보기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팔다 적발되자 외국으로 도주한 데어리 주인

댓글 0 | 조회 1,255 | 2024.04.19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vape)를 팔았던 한 데어리 주인이 법정 출두를 앞두고 해외로 도주했다.중국 국적의 시아오밍 헤(Xiaoming He)는 전자담배 관련 법… 더보기

가장 많이 보험에 가입한 개와 고양이는?

댓글 0 | 조회 763 | 2024.04.19
지난해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반려동물 상위 10종과 함께 보험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반려동물 내역이 공개됐다.최근 ‘Southern Cross’에서 내놓은 자… 더보기

북섬 북부, 토요일에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1,944 | 2024.04.19
북섬 북부 지역에는 토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토요일에 저기압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 북부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승객, 발리-오클랜드 비행 중 다리 골절

댓글 0 | 조회 2,414 | 2024.04.19
에어뉴질랜드의 한 승객은 7시간이 걸리는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가 이륙한 지 30분 만에 화장실 갔다가 돌아오던 중 난기류에 부딪혀 비행기가 급강하하는 바람에 다리… 더보기

뉴질랜드, 전자화폐 몇 년 안에 사용할 계획

댓글 0 | 조회 1,659 | 2024.04.19
중앙은행은 향후 몇 년 안에 뉴질랜드인들이 디지털 캐시(Digital Cash)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News에서는 전자화폐(Digital Cas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