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들의 온라인 교육과 시험에서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하는 헛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 록다운 때에 비하여 그 수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공공자료 공개법에 따라 공개된 자료에서 링컨 대학교에서의 부정 행위는 지난 해에 비하여 458%나 늘어나, 록다운 이전과 비교하여 거의 다섯 배 정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진들은 록다운으로 인하여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한 대면 교육이 중단되면서, 부정 행위는 공개된 수보다도 훨씬 많을 것으로 전했다.
뉴질랜드의 여덟 개 대학교들 중 다섯 개 대학교에서는 지난 해에 비하여 부정 행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카토 대학교는 2019년에 비하여 2020년 부정행위가 134%나 늘어났으며, 빅토리아 대학교도 180%, 매시 대학교는 110%, 캔터베리 대학교도 204%나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와이카토 대학교의 법대 Myra Williamson 박사는 해마다 다양한 부정 행위들로 그 수가 늘어나고 있었지만, 코비드-19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과 시험으로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며, 무언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년말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인 오클랜드 대학교는 이에 대하여 답변을 회피하였으며, 대학교육 기관 Tertiary Institute of Education과 대학교 카운실에서도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