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월요일, 웰링턴의 국회 의사당 건물에서 백색 분말이 발견된 후 비상이 걸렸으나, 무해한 물질로 밝혀졌다.
경찰은 관련된 사람에게 위험은 없다고 말했고, 분말을 검사하는 동안 국회 의사당은 예방 조치로 폐쇄되었다.
국회 의사당의 한 대변인은 한 직원이 흰색 가루가 든 봉투를 개봉했다는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말했다.
TVNZ에서는 이 흰색 가루가 국회의사당 8층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신고가 접수된 이후, 소방차 4대와 국방부 폭발물 처리반이 국회의사당에 출동했다.
국회 건물에는 정부 총리와 장관 등의 사무실이 있다.
총리 집무실은 9층에 있고, 총리에게 보내지는 서신은 8층에 도착한다.
비상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국회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두 근무처에 머물러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