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A&P 쇼의 주최자들은 이 행사가 열리기 전에 레벨 1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농업 박람회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는 지난해 COVID-19 여파로 취소되었고,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취소된 것이다.
올해 행사를 앞두고 티켓은 이미 1000장 이상이 팔렸고 지금도 판매 중이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전국이 현재 레벨 2인 상태에서 이 행사가 11월에 열릴 것인지에 대해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A&P 쇼에 함께 하고 있는 Geoff Bone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해마다 열린 3일 간의 행사는 그 자체로 '경제' 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는 엄청난 양의 거래가 진행되면서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그는 말했다.
Geoff Bone은 행사 개최 때까지 아직 2개월이 남아 있으므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레벨 1으로 전환될 것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COVID-19으로부터 안전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지만, 경제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Food Den은 A&P 쇼에 40년 넘게 함께 하고 있다. 가족 소유주 중의 한 명인 데니스 맥그라스는 9월 일자리의 대부분을 잃었지만, 11월의 A&P 쇼는 중단된다는 말이 있기 전에는 계속 행사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최대 농업 박람회인 A&P 쇼의 주최측은 행사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 농업 박람회(The New Zealand Agricultural Show)는 캔터베리 A&P 협회에서 주최한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농업 및 목축 쇼로 농업과 엔터테인먼트가 독특하게 결합되어 있는 이 쇼는 1997년 캔터베리 농업 공원(Canterbury Agricultural Park)으로 이전한 이래로 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 쇼는 평균 100,000명의 사람들과 7000마리 이상의 가축을 끌어들이고 경쟁 항목과 600개 이상의 무역 전시업체를 특징으로 한다.
뉴질랜드 농업 박람회(A&P Show)는 1862년 10월 22일 처음 열린 전통있는 행사이다.
그러나, 웰링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WOW 어워드 쇼의 주최측은 최근 COVID-19 커뮤니티 감염자 발생으로 록다운된 후, 지난 8월 30일 이 행사를 연기한다고 했으나, 9월 9일 취소로 결정되었음을 발표했다.
WOW 어워드 쇼(World of WearableArt Awards Show)는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102명의 디자인이 쇼에 참여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웰링턴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결국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