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Safe는 코비드-19에 효력이 있다고 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말 약’에 대하여 경고를 하고 있다.
말들을 위한 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버멕틴’이라는 약이 코비드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을 타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경고가 내려졌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Bloomfield 보건국장도 이와 같은 보고를 받았다고 하며,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또는 임상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으며, 의사들도 오히려 다른 문제들로 위험할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말들을 위한 용품을 판매하는 상점에는 소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다른 판매점들도 이버멕틴 성분의 제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들은 같은 이름의 약품이 피부 질환 처방으로 인체에 사용되고 있지만, 말들을 위한 이버멕틴의 경우 코비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말들을 위한 이버멕틴은 다른 성분들이 첨가되어 최종 약품으로 여러가지 이름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SNS을 통하여 이 성분의 제품들이 코비드에 효과가 있다고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 때 말라이아 치료제가 코비드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낭설과 같다고 하며, 오히려 천식과 저혈압, 자율 면역 체계에 피해를 입힐 소지가 있다고 MedSafe는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