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1:00PM 정부 브리핑 요약

9월 3일 1:00PM 정부 브리핑 요약

0 개 4,951 노영례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3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이형진, 김현성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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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총 확진자 누계 총 764명으로 집계되었다 (오클랜드: 27명, 웰링턴: 1명). 


현재 활성 케이스 중 기존 확진자와 연결되지 않은 사례는 총 31건으로 전날 (65건) 보다 32건에서 감소했다. 현재 33명은 퇴원했으며 43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9명의 위중증 사례가 있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접촉추적 앱을 통해 총 밀접 접촉자 31,668명(총 밀접 접촉자의 84%)을 추적했으며, 9월 2일 어제 89,073회분의 코로나 백신이 전국 583개 예방 접종 장소에서 접종되었으며 계속해서 많은 수의 예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중 64,000건 이상이 1차 접종 임을 밝혔다. 이는 12세 이상 뉴질랜드인의 71%가 8월 20일에 (오늘 기준 3주전, 백신 1차와 2차 접종간의 사이) 최소 1회 접종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McElnay)은 예약 후 백신 예정일 이전에 잔여 백신을 맞으러 가는 사람들에게 기존 예약을 취소할 것을 권고했으며 증상이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근처 검사 센터에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받을 것을 촉구했다. 9월 2일 (목) 어제 채취된 검체가 약 31,0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무장관(Robertson)은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는 전국의 모든 공중 보건 부서에 감사를 표했다.


9월 2일 (목) Waitakere의 폐수샘플에서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타났지만, 해당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는 예상된 결과라고 밝혔다. 


<확진자 무단이탈 동선>

노보텔(Novotel) 격리시설에서 무단으로 이탈해 확진자는 다른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하여 검사를 받았다.


재무장관(Robertson)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수) 오후 코로나 19 확진자가 여러 번 방에서 나온 것을 확인했으며 9월 2일 (목) 새벽 1시경 비상구를 통해 격리 시설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격리시설을 무단으로 이탈한 확진자가 집으로 향하던 길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남성이 방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설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무장관(Robertson)은 이번 확진자 무단이탈에 대해 "이 사건으로 인한 확진 사례는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 또한, 재무장관(Robertson)은 어제 오후 1시 기자 회견에서 아던 총리가 격리조치 위반 사태에 대해 이미 경찰 측에서 조사에 착수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중반 국방부가 격리시설(MIQ)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무단이탈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격리 시스템은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격리시설(MIQ)는 교도소가 아님을 말했다.


부총리는 또한 9월 2일 (목) 격리조치를 위반한 확진자 체포에 가담한 경찰들 모두 1차 혹은 2차 백신까지 접종받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이형진, 김현성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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