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내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클랜드에 내리고 있다. MetService에서는 아오테아로아의 북서쪽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저기압 전선이 이번 주 전반기에 북섬 상부에 불안정한 상태를 가져온다고 전했다.
그러나 MetService는 비가 내린 후에는 봄이 한층 더 가까와질 것으로 예상했다.
MetService 기상학자 데이비드 밀러는 '정확히 가장 많은 비가 내릴 위치에 대한 기상 모델에 약간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곳에 따라 상당량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는 그레이트 배리어 섬과 코로만델 반도, 오클랜드에 호우 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말했다. 록다운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는 악천후 일기 예보를 최신 정보로 챙길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인근의 노스랜드 남부와 와이카토 북부 지역에서도 동풍이 강하게 불고, 천둥 번개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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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 전선은 수요일까지 영향을 미치다가 점차적으로 약화되면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에에는 남쪽에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남북섬의 동쪽에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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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노스쇼어의 1주일 날씨 예보, 출처 MetService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의 경우,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화요일 오후 2시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수요일은 봄이 시작되는 날씨로, 봄에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기상 시스템이 특징이지만, 이번 주에는 북섬 동쪽에 몇 차례 소나기가 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날씨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MetService에서는 말했다.
남섬 일부 지역에서도 아침 서리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학자는 예보했다.
수요일 늦게부터 목요일까지 남섬은 날씨가 개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수요일 이후부터는 고기압 전선이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