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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오클랜드에서 백신 접종을 한 다섯 명에게 실수로 식염수 용액이 주사되었지만, 보건부는 이러한 내용을 해당 당사자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있다.
보건부는 식염수를 주사맞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화이자 백신 2회를 맞도록 하여야 할 지 아직까지 전혀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진은 만일 잘못된 백신을 맞고 완전 접종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오히려 바이러스에 취약하여 감염되거나 전파시킬 가능성에 대하여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달 하이브룩(Highbrook) 백신 센터에서 일어난 실수로, 매일 백신 접종을 마치고 난 후 관계자들은 백신 재고를 확인하고 있는데, 그 날에는 백신 바이알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해졌다.
보건부는 백신 재고가 당일 접종한 사람들의 수와 일치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확인하였다.
당일 그룹 1,2,3의 해당자 732명에게 접종이 진행되었으며, 해당자들은 국경 관리 일선 근무자와 위험에 노출된 의료 종사자 그리고 65세 이상 또는 기저 질환자 등에 해당된다.
일부는 1차 접종이었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2차 접종이었을 것이지만, 누구에게 백신 대신 식염수가 주사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비드-19 백신 접종의 Jo Gibbs 책임자는 백신 주사를 놓는 사람이 백신을 주사하면서 정해진 수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지만 기록을 하지 않을 수 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아니면 정확한 양의 백신이 주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보도진은 백신 센터에서는 해당 다섯 명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 백신은 한 바이알에 여러 차례의 주사가 가능한 양을 담고 있으면서 백신 센터에서 해동이 된 이후 식염수와 희석하여 주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진은 해당자 다섯 명은 거의 백신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식염수로 된 주사액을 맞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미 사용된 바이알에 식염수가 첨가되어 주사될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ibbs 책임자는 식염수를 주사맞은 경우 인체에는 전혀 무해하다고 말하며, 현재 이에 대하여 면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자들에게 통보되었냐는 질문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접촉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며,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리고 그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된 이후 연락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