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클랜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일부 오클랜드 시민들은 슈퍼마켓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오후 6시 재신다 아던 총리가 직접 언론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발생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내각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저녁 퇴근 시간,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황에 빠져 슈퍼마켓으로 달려가서 구매할 필요는 없다.
TomTom 데이터에 따르면 슈퍼마켓 계산대에는 이미 대기하는 줄이 길어지고 있고, 뉴 월드와 카운트다운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는 중단된 것으로 보이며, 고속도로는 이미 평균보다 43% 더 혼잡하다고 엔젯 해럴드는 보도했다.
1명의 커뮤니티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 이후, 오클랜드 시민들은 공황 상태로 슈퍼마켓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지만, 지난해 COVID-19 Alert Level 4 상황에서도 슈퍼마켓은 필수 서비스로 계속 문을 열었기 때문에 슈퍼마켓으로 달려갈 필요는 없다.
지난주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은 커뮤니티에서 델타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 COVID-19 Alert Level 4 로 락다운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지금 정부 고위 장관들은 긴급 회의를 진행 중이고, 저녁 6시에 결과가 발표된다.
오늘 발표된 오클랜드 커뮤니티 감염자는 아직까지 국경과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델타 변형 바이러스의 경우, 접촉 추적 시스템이 바이러스 전파를 따라잡을 수 없을 수 있으므로, 인구가 많은 오클랜드는 락다운 가능성이 있다.
아직 COVID-19 백신 접종자가 전체 인구에 비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우려가 존재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전에는 정부에서는 되도록 경보 레벨 전환을 최소화하면서, 확진자의 게놈 시퀀싱 결과 등 정보를 기다리며 72시간의 여유를 두었다.
그러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는 대응 방식이 훨씬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