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올림픽 축구팀이 삿포로 돔에서 열린 루마니아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며 역사를 썼다.
뉴질랜드(승점 4·골득실 0)는 루마니아(승점 4·골득실-3)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골득실 차로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한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6-0 대승을 거두어 B조에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B조 1위를 차지하였다.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은 7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일본)에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일본과 8강전을 치루며, 한국은 7월 31일(토) 11시(일본)에 멕시코와 8강을 치룬다.
사진: https://www.nzfootball.co.nz/newsarticle/106233?newsfeedId=1175318 에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