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2가 시행되고 있는 웰링턴 지역의 코로나 검사소들에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줄이 검사 능력을 넘어설 우려가 있으면서 보건부는 사전 예약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주말 웰링턴을 방문했던 시드니로부터 온 여행자가 어제 자기의 집에 도착한 이후 양성자로 확인되었으며, 그는 시드니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테파파 전시장을 포함하여 열 아홉개 장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시드니 확진자의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한 신종 델타 변종인지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레벨 2 첫날인 오늘, 웰링턴의 Taranaki Street에 있는 검사소는 이미 예약이 만료되었으며, 인근의 Porirua, Johnsonville, Lower Hutt, Upper Hutt 등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보건 서비스 병원들로부터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되고 있다.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네 명에게 어제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