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부족과 임금 인상의 압박으로 소매업종의 평균 급여가 지난 한 해동안 전국적으로 6.1% 오르면서, 시간당 평균 25.05달러로 나타났다.
Ratail NZ의 최근 발행된 Wages Guide에서 최소 임금의 인상과 숙련된 기술직 직원들의 부족으로 인하여 평균 급여가 상당히 오르고 있으며, ‘기술직’ 직종일수록 시간당 급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소매업종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 두 개 영업점을 두고 운영하는 소규모 비즈니스들보다는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두고 영업하는 소매업자들의 급여 지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많은 직원들이 최소 임금의 급여를 받고 있지만, 전국 체인점들의 직원 급여는 평균 시간당 $26.01달러로 오클랜드의 평균 급여 $25.99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웰링턴은 평균 $24와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형 소매업자들은 직원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제품 구입시 직원 할인 정책과 근무 시간 자유 조정, 기술 연수 그리고 인센티브나 성과급 급여 등을 제공하면서 기술직 직원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들을 펼치고 있다고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