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 전파로 멜버른에서 락다운으로 발이 묶인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한 특별 항공편의 티켓 판매가 시작되면서 내일부터 돌아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랜스 타스만 버블이 일시 중단되었지만, 일정 기준을 맞추고 출발전 검사에서 음성 결과로 확인된 사람들에게는 뉴질랜드로 돌아올 경우 격리 시설을 거치지 않아도 되게 된다.
호주 빅토리아 주의 보건 당국은 어제 신규 확진자 수가 아홉 명으로 밝히며, 델타 변종의 확산 급증 사례는 없을 것으로 전했다.
Dr, Ashley Blomfield 국장은 멜버른에서 돌아오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갖고 들어올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역학 전문가 Michael Baker 교수도 이에 뜻을 같이하면서, 더 중요한 과제는 뉴질랜드 국내의 상황이라고 말하며, 백신 접종과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계속해서 유지하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