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의 호수 Lake Taupo 호수의 수위가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금 현재의 수위는 평상시보다 30% 이상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년 동안 계속된 가뭄과 적설량이 줄어들면서, 최저 기록에 6Cm 밖에 차이가 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타우포 호수의 하버 마스터는 열 여덟 개 보트 램프들 중 다섯 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대형 유람선의 경우 부두에서 바닥에 닿는 상황이라고 걱정을 표했다.
David Trewavas 타우포 시장은 지금의 상황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으로, 타우포 호수로부터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식수 공급원으로 사용되는 와이카토 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헌틀리 발전소의 냉각수로도 이용되고 있지만 공급 최저 한계점에서 많이 차이가 나고 있지 않다고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