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가뭄 현상이 이어지면서 오클랜드 지역도 예외는 아니면서 상수 공급에 어려움이 가해지고 있다.
오클랜드 주위의 상수용 저수지들의 담수량이 보통 때보다 절반 정도 수준으로 여전히 상수 사용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지만,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계속해서 절수를 하도록 협조가 당부되고 있다.
지난 해 5월부터 시작된 오클랜드의 상수 사용 제한은 역사적으로 가장 심각한 수준의 가뭄으로 시작되면서 일 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상수 공급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와이타케레 레인지 주변의 저수지들은 대부분 이 맘때면 둑 가장자리들이 물 속에 잠겨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노출되어 있으며, 금년도는 가뭄으로 인하여 담수량의 51% 수준으로, 예년 평균 76%보다 상당히 적은 담수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워터케어는 와이카토 강에서 물을 받아 상수 공급을 하면서 개선책을 마련하였지만, 여전히 시민들에게는 상수 사용을 절제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이번 주 오클랜드의 상수 사용은 1일 4억 3천만 리터로 제한되어야 하며, 지난 일주일 동안은 일일 3억 9천3백만 리터의 사용량을 보이고 있다.
각 가정에서의 사용은 샤워와 세탁이 가장 많으면서, 샤워는 4분 이내로 하며, 세탁과 식기 세척기 등등 현명한 지혜로 절수를 당부하고 있다.
워터케어는 시민들의 협조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