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에서 입국한 사람들, 14일간 모니터링 필요

호주 브리즈번에서 입국한 사람들, 14일간 모니터링 필요

0 개 3,326 KoreaPost

f2f6135a0ba9ea01c07532c442f3a56d_1619734071_1833.png
 

보건부는 최근 호주 브리즈번 공항의 자유 여행 규칙 위반 사례로 인하여 브리즈번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3편의 항공기 탑승 승객들에 대하여 건강에 대한 모니터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4월 29일 목요일, 오클랜드 공항과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브리즈번 공항 내의 허드슨 카페(Hudson Cafe)에서 레드 존(Red Zone)과 그린 존(Green Zone) 승객이 동시에 섞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그 감염 위험성은 낮다고 밝히며, 두 명의 레드 존 승객들은 탑승 전 검사에서는 둘 다 음성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2차 검사에서는 한 명은 약한 양성을 보였으며, 다른 한 명은 음성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세 편의 항공기는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NZ202편으로 브리즈번으로부터 크라이스처치로 어제 오후 4시 30분 경 도착한 항공기와 NZ146으로 오클랜드에 오후 5시 30분 경 도착, 그리고 콴타스(Qantas) QF135편으로 크라이스처치에 도착한 세 편의 항공기이다.


             <14일간 건강 모니터링 필요한 항공편>

  • 브리즈번 출발 크라이스트처치 행 NZ202, 4월 29일 오후 4시 30분 도착
  • 브리즈번 출발 오클랜드 행 NZ146, 4월 29일 오후 5시 30분 도착 
  • 브리즈번 출발 크라이스트처치 행 Qantas QF135, 4월 29일 도착

이 3편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자신의 건강에 유의하고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통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 보건 당국은 당시 두 명의 ‘Red Zone’ 승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거리 두기 유지를 했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전하며, 퀸즐랜드 지역에서도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호주나 뉴질랜드의 국제 공항에서는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구역인 레드 존(Red Zone)과 격리없는 여행인 Transtasman Travel Bubble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구역인 그린 존(Green Zone)이 구분되어 있다.


호주 브리즈번 공항의 레드 존 두 승객은 파푸아 뉴기니의 포트 모르즈비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지역은 취약한 의료 시스템과 느리고 제한적인 COVID-19 검사로 인해 지난 한 달 동안 확진자가 급증한 곳이다.


이 두 사람은 허드슨 카페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식사를 하고, 화장실을 사용한 후, 두 번째 소매점을 방문했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당시 그 곳에는 그린 존 승객 몇 명도 있었다.


CCTV에 대한 초기 검토에서 레드 존 승객은 오전 9시 55분에 그린 존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브리즈번 공항 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레드 존으로 돌아오기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브리즈번 공항은 성명을 통해 이들이 공항에서의 규칙을 위반한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두 명의 위험 지역 출발 승객은 그들의 고국을 떠나기 전에 실시한 COVID-19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4월 30일,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두 도시에는 경고가 내려졌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처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버른에서는 246명의 사람들이 도시 북서부 지역의 폐수에서 바이러스 파편이 "강하고 예기치 않게" 급증한 후, 긴급하게 COVID-19 검사를 받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브리즈번 국제 공항의 레드존 승객 두 명이 그린 존으로 들어간 것과 관련해서는 300명 이상이 COVID-19 감염 위험에 처했다고 호주 언론은 보도했다.

40년 만의 금광 발견, 44억 달러 가치 기대돼

댓글 0 | 조회 129 | 3시간전
뉴질랜드 남섬 애로우타운은 옛 금광 도시이다. 인근의 Macetown은 산속의 금광마을로 알려져 있다. 크롬웰 금광도 예전의 골드러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남섬… 더보기

와이탕이 재판소의 아동부 장관 소환, 막기 위한 사법 소송 제기

댓글 0 | 조회 50 | 3시간전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오랑아 타마리키법(Oranga Tamariki Act) 7AA조 폐지에 대한 긴급 조사에서 증거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고 와이탕이 재판소…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 철거 예정

댓글 0 | 조회 61 | 4시간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박물관 4층에는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이탕이 조약이 전시되어 있다.지난해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의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물은… 더보기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댓글 0 | 조회 181 | 5시간전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더보기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654 | 14시간전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의 상업 건물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된 후 두 남성이 기소되었다.Northland CIB의 Aaron Cra…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1,745 | 14시간전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 시골 지역의 한 목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경찰은 오전 7시 30분경 와이타케레 안작 밸리 로드(Anzac Va…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1,560 | 1일전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217 | 1일전
Oranga Tamariki 인력감축이 발표된 후, 이 기관의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작업이 중단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오랑아 타마리키(Ora…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977 | 1일전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Education Ministry)는 565명 이상의 정규직을 인원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정부 기관 전…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954 | 2일전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단위: %, 기간: 2004.3~2024.3)지난 3월 분기의 연간 국내 물가상승률이 4%로 전 분기보다 더 낮아졌다.4월 …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684 | 2일전
4월 17일 Air NZ는 2026년에 웰링턴과 말버러 구간에 최초로 전기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첫 번째 운항에는 일단 화물 전용 NZ Post 항공편이 …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200 | 2일전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찾았던 중국인 방문객이 설날(춘절) 연휴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4월 15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중국인 방…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885 | 2일전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너지 업계는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에너지 담당 부서에서는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실…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753 | 2일전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전기 굴삭기(electric excavator, EV)’가 오타고에 등장했다.무게가 약 36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굴삭…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561 | 2일전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났던 절도 용의자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4월 15일 새벽에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서프(Surf) 로드에 있는 …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678 | 2일전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가가 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4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작은 증가 폭인데, 이보다 한 달 앞선 지난…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1,124 | 2일전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4월 16일 경찰은, 지난 4월 14일(일) 아침부터 행적이 묘연한 화카투(Wh… 더보기

멜리사 리 장관, 교민 간담회 한인들과 소통, 협력 강조

댓글 0 | 조회 1,426 | 3일전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1,465 | 3일전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여러 단체들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오클랜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1,882 | 3일전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를 위해 추가 보증금(Bond)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렌트 보증금에 부과되는 최대 4주치 임대료 외에 추가 보증금(B…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711 | 3일전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Newshub)의 뉴스룸 직원들이 화요일 회의에 소집되었다고 Newshub에서 전했다.뉴스허브(Newshub)는 이것이 중요… 더보기

태국 근로자 100명 이상, 위조 서류로 비자 발급 대기 적발

댓글 0 | 조회 1,736 | 3일전
뉴질랜드의 원예 및 포도재배 부문에서, 태국 비자 대리인의 위조 서류로 도움받은 100명 이상이 불법적으로 일하기 위해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적발되었다… 더보기

제19회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 배드민턴 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댓글 0 | 조회 1,136 | 4일전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 에서 KBANZ 한인 배드민턴 대회가 있었다. 대회에 출전… 더보기

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댓글 0 | 조회 1,017 | 4일전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카운실이 제안한 속도 제한은 정부가 이를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속도 규칙이 도입될 것이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돈을 낭비할 수…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공동주택 화재, 11명 부상

댓글 0 | 조회 2,982 | 4일전
4월 14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부상을 입었다.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사태(FENZ)는 정오 직후 힐크레스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