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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1. 09:58 KoreaPost (122.♡.198.224)
뉴질랜드
뉴질랜드 최초로 수소 엔진의 버스가 어제 오후 오클랜드 시내에서 처녀 운행되었으며, 엔진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으며 또한 배기 가스를 볼 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오후 1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보타니 타운 센터를 출발한 수소 버스는 지난 2년 동안의 AT가 쏟아부은 노력의 산물로 나타났다.
수소 버스의 운행이 시작되면서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디젤과 전기 버스들과의 경비들을 비교할 예정인 동시에 AT는 2030년까지 배출 가스가 없는 버스 운행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대에 117만 5천 달러의 수소 버스는 지난 2년 동안 승객없이 시운전으로 신뢰성과 안전성, 효율성 등등을 점검하였으며, 시운전을 하였던 버스 운전사들은 버스의 힘과 좋은 승차감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owick and Estern 버스회사의 70개 노선에서 우선 운행이 되고, 앞으로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계속해서 관찰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오클랜드 항구에 있는 수소 가스 주입소에서 충전하게된다.
어제 수소 버스를 이용했던 한 승객은 보통 버스와 느낌은 같았지만 훨씬 조용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승객은 수소 버스를 타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하며 기상 변화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되고 있는데, 친환경적인 기술로 대중화가 되면서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