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두 개 MIQ 호텔이 최근의 코로나 양성 사례로 인하여 당분간 새로운 입국자들을 수용할 수 없게 되었다.
오클랜드 도심에 위치한 Grand Mercure 호텔과 Grand Millennium 호텔은 MIQ 시설 관리 기관이 환기 시설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면서 당분간 새로운 입국자들을 수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MIQ 관리 기관은 현재 Grand Mercure 호텔에서 격리 기간을 지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존의 검사에 7일째 검사가 추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MIQ 관리 기관에 따르면, 현재 Grand Millennium호텔에는 83명이 머무르고 있으며, 4월 21일 모두 14일을 마치고 나갈 수 있으며, Grand Mercure호텔에는 141명이 머무르고 있으며 7일째 검사가 추가되고, 4월 27일에 14일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두 호텔의 MIQ 시설 중단으로 약 650명의 수용 능력이 줄어들고, 또한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가 시작되면서 MIQ 수용 능력이 2주에 천 명에서 천 3백 명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두 호텔에 대한 MIQ 일시 중단 조치는 지난 3월 말 Grand Millennium 호텔의 청소부 양성 사례와 추가로 이달 초 두 명의 양성 사례가 나온 후 결정되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