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Alert Level 3 상황인 오클랜드에서는 음식점에 주문을 하고 직접 가져오는 테이크어웨이가 가능하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레벨 3 록다운 이후 카운실 뉴스를 통해 지역 내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 주문 후 픽업하는 방식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COVID-19으로 인해 많은 소규모 업체들이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지역 내 비지니스를 지원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담아 시민들이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음식점이 비대면 서비스를 하는지 확인하고 이용해달라고 카운실에서는 당부했다.
카페, 레스토랑, 데어리 같은 지역 비즈니스들은 레벨 3에서도 비접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비접촉 서비스 제공 업체는 QR코드를 표시해야 하며, 고객은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고 QR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지난해 레벨 4 록다운에서도 서로를 도우며 잘 극복한 것처럼 이번에도 잘 이겨될 것이라고 말하며, 함께 지역을 지원하고 오클랜드의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에서 운영하는 많은 한식당들도 COVID-19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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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레벨 3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테이크어웨이하거나 사업체에 따라 직접 비대면 배달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더이상 커뮤니티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오클랜드가 레벨 3에서 하향 조정되기를 기대한다.
▲참고 이미지 : 코리아포스트 세일중 게시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