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젊은이들에게 코비드-19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재점검하고 있지만, 틱톡이나 틴더와 같은 매체는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오클랜드를 레벨3로 만들게 한 사례에서 보건부의 자가 격리하도록 하는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못하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근무지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장소들을 방문한 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자, 젊은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한 조치로 알려졌다.
Jacinda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 모든 커뮤니티에게 정확한 코비드-19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는 여러가지 플랫폼과 메시지 매체들을 이용하여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현재 코비드-19에 대한 정보를 23개 언어로 번역하여 공개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방문 장소들에 대하여는 영어로만 제공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