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으로 국경이 통제된 지 1년이 다가오고 있으면서, 해외 관광객들로부터의 수익으로 지내왔던 타운들이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Whataroa와 빙하 지대의 Frans Josef, Fox Glacier, Lake Moeraki 등의 타운들은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며, 만일 지원이 없으면 곧 타운 자체가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서는 앞으로 6개월 이내에 타운 내 비지니스 2/3정도가 문을 닫게 되며, 이에 따라 타운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될 것으로 전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겨울 스키장들이 있는 지역들도 마찬가지로 다가오는 겨울 스키철을 맞으면서도 어려움과 걱정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겨울 스키철 동안 천 2백 명 정도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절반 이상은 평상시 해외에서의 인력으로 충원되었지만 이번 겨울은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스키장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스키장 업계에서는 이번 겨울 젊은 키위들에게 Ohakune와 Queenstown, Wanaka 등지에서 지금은 불가능해진 OE 경험을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Air NZ도 지난 해 하반기 동안 1억 8천 5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