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내국인들의 소비도 위축되고 있어, 지난 여름 휴가철 대목 기간 동안 뉴질랜드 사람들의 소비는 줄어들었으며 특히 요식 부분의 지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자료에서 1월의 소매용 카드 결제 소비는 지난 12월에 비하여 0.4% 줄어든 것으로 발표되었다.
요식 부분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지난 해 1월에 비하여 6천만 달러나 줄어들었으며, 반면 가구와 전자제품, 하드웨어 등에는 17%가 늘어났다.
통계청의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집에 더 많은 소비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해외 관광객의 입국이 중단된 상태에서 호텔과 모텔들의 숙박 업소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요식 부분도 타격을 많이 받고 있지만 외식 부분의 지출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