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몇몇 의료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하였다.
Elbaware로 알려진 이 제품은 손이 얼굴에 닿기 이전에 팔에 전기적 충격을 가하는 제품으로, 손을 통하여 손이 닿은 표면에 있는 바이러스가 얼굴로 전달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baware의 주개발자인 Adrian Ng은 열 여섯 명의 사람들이 회의를 하면서 얼마나 자주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가에 대하여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45분 동안 207번이나 얼굴로 손이 가는 것을 세게 되었으며, 이에 착안하여 제품을 고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창업자, John Windsor 교수는 표면에 잔재하고 있는 바이러스들이 손을 통하여 얼굴로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팔에 전기적 충격을 가하여 얼굴을 만지기 전, 그 행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 작용으로 바이러스 전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Windsor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경로 중의 하나가 접촉으로 인한 것으로, 이 장치가 접촉으로 인한 전파를 막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얼굴을 만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것은 아니지만, 얼굴 만지는 횟수를 줄이면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