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에서 높은 납 수치, 오타고 주민 무료 혈액 검사

식수에서 높은 납 수치, 오타고 주민 무료 혈액 검사

0 개 2,240 노영례

38256da166e5a39497d11060878a9ed0_1612809343_4118.png
 

식수에서 높은 납 수치가 발견된 후, 오타고 주민들은 수돗물 속의 납이 만성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무료 혈액 검사를 받는다.


무료 혈액 검사는 오늘 오타고 동부의 두 마을에서 시행되며, Waikouaiti와 Karitāne 지역의 주민들은 별도의 공지가 나올 때까지 수돗물을 마시지 말것을 경고받고 있다.


Waikouaiti와 Karitāne에서 납 수치가 상승한 것은 거의 6개월 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한 검사 결과는 허용 가능한 수치의 거의 40 배에 달했다.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는 주문은 지난주 2월 2일에 발행되었다. 그동안 많은 혼란을 겪은 후, 몇 주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중요한 세부 정보가 포함된 카운실 이메일 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월 8일 일요일 보건부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식수에서의 높은 납 수치 발견에 대한 소식을 확인하고 지방 당국으로부터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납에 노출된 것보다 장기간 노출된 사람들에게 더 큰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납에 노출될 경우,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추가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요일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상황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에 대해 언급할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더니든 카운실 최고 경영자인 샌디 그라햄은 직원들이 여전히 오염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설명할 수 없는 간헐적인 납 수치 급증을 다루고 잇으며, 장기간에 걸쳐 납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작년 8월에 와이코우아이티(Waikouaiti) 골프 클럽에서 테스트한 후 와이코우아이티에서 납 수치가 상승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이것은 카운실 및 후속 테스트 후 1회성으로 납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그 후 14주 동안의 납 수준은 허용 한도 미만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에 같은 위치에서 또 다른 높은 납 수치가 검출되었고, 12월에도 다시 나타났다. Karitāne Bowls Club에서의 테스트도 높은 납 수치 결과가 나왔다.


12월 8일의 한 샘플은 리터당 0.39 마이크로그램의 납을 발견했는데 이는 리터당 0.01 마이크로 그램의 허용 수준의 거의 40배에 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와이코우아이티의 메인 스트리트에서 가져온 또 다른 샘플은 같은 날 허용 가능한 한도보다 훨씬 낮은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12월 18일 더니든 카운실에 이메일로 발송되었지만 직원이 휴가를 보내는 동안 한 달 이상 읽혀지지 않았다. 


더니든 카운실에서는 화요일부터 Waikouaiti, Karitane, Hawksbury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무료 과일과 채소가 제공된다고 알렸다. 


더니든 카운실에서는 지역 물로 관개된 집에서 재배한 채소를 섭취할 때 잠재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명확해질 때까지 피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무료 과일과 채소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농산물은 첫번째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공된다. 영향을 받은 주민들은 혈액 검사를 위해 East Otago 이벤트 센터에 참석할 때 농산물을 받아갈 수 있으며, 주민들은 농산물을 받아갈 가방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Waikouaiti , Karitane 커뮤니티 혈액 검사 시간은 다음과 같다.

• 2 월  9 일 화요일 : 오후 2시 – 5시. 어린이 우선

• 2 월 10 일 수요일 : 오전 9시 – 오후 4시. 어린이 우선

• 2 월 11 일 목요일 : 오후 3시 – 오후 7시.

• 2 월 12 일 금요일 : 오후 3시 – 오후 7시.


지난 2월 2일에 발행된 Waikouaiti , Karitane 지역에서의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는 알림은 그대로 유지된다. 

2/18 보건부 브리핑 요약, 케이스 A 밀접 접촉자 모두 '음성'

댓글 0 | 조회 2,815 | 2021.02.18
2월 18일 보건부 브리핑을 COVID-19 한인연대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최윤우 학생이 번역 제공했다.오늘 오후 1시 브리핑에는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 더보기

2월 18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 없음

댓글 0 | 조회 3,179 | 2021.02.18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어제 하루 많은 검사가 진행되었지만, 새 커뮤니티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전국 대중 교통 승객들이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착…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지니스 과정 등록 설명회, 온라인으로 진행

댓글 0 | 조회 2,848 | 2021.02.18
뉴질랜드에서의 소규모 창업은 어떻게 하고 세금은 어떻게 낼까? 사업 계획을 어떻게 세우면 되고 뉴질랜드 정부 기관에 회사를 등록하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뉴… 더보기

오클랜드 COVID-19 지원금, 영업장 $1500 직원당 $400

댓글 0 | 조회 8,406 | 2021.02.18
오클랜드 지역에 레벨 2의 경계 수위가 최소한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되면서, 이번 주 국회에서 긴급으로 통과된 Covid Resurgence Support 의 … 더보기

뉴질랜드 백신 접종 곧 시작, 16%는 백신 접종 거부

댓글 0 | 조회 3,636 | 2021.02.18
뉴질랜드에서 국내 최대의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될 예정이지만, 응답자의 1/4정도는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 바…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와의 여행 버블 중단 연장

댓글 0 | 조회 2,706 | 2021.02.18
호주는 어젯밤 오클랜드의 경계 수위가 레벨 2로 하향 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로부터의 일방 여행 버블 중단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 더보기

어제 오후 1명 추가, 커뮤니티 확진자 총 6명

댓글 0 | 조회 4,071 | 2021.02.18
어제 오후 한 명의 사회 전파 감염 사례가 추가로 있었던 것으로 Ashley Bloomfield 보건 국장은 밝혔다. 어제 있었던 기자 회견을 통한 공식 발표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2,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사항

댓글 0 | 조회 3,993 | 2021.02.17
오클랜드는 2월 17일 밤 11시 59분에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되어 다시 직장과 학교에 나갈 수 있고 사업체는 문을 열수 있게 되었지만…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밖에서 공격당한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3,772 | 2021.02.17
지난 토요일 밤 웰링턴의 테 파파 박물관 밖에서 공격을 받은 한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제 살인 수사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말했다… 더보기

파이크 리버 광산 재진입, 가장 먼 지점에 도달

댓글 0 | 조회 1,688 | 2021.02.17
2010년 광산 폭발 사고로 29명의 광부들이 숨진 파이크 리버 광산에서 Pike River Recovery Agency(PRRA)는 재진입 노력으로 가장 먼 지… 더보기

2월 17일 4:30PM 정부 브리핑 요약, 'COVID-19 레벨 전환'

댓글 0 | 조회 4,410 | 2021.02.17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정부 브리핑에는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 COVID-19 한인연대의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AK… 더보기

2월 커뮤니티 확진자는 총 6명, 방문장소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3,933 | 2021.02.17
보건부는 새로 확진된 커뮤니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업데이트했다. 보건부 웹사이트에서는 최근 발생한 커뮤니티 감염 사례를 2월 감염 사례로 이름하여 확진된 사람… 더보기

[영상] 오늘밤 오클랜드 레벨 2로 전환, 그 외 지역 레벨1

댓글 0 | 조회 8,361 | 2021.02.17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국회의사당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오늘밤 11시 59분 이후의 COVID-19… 더보기

2월 17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지역 감염 2명'

댓글 0 | 조회 5,809 | 2021.02.17
2월 17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을 COVID-19 한인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AKSA) 이승환 학생이 번역해 공유했다. COVID-19 한인연대는 뉴… 더보기

새 커뮤니티 확진자 2명 발생,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학생

댓글 0 | 조회 9,488 | 2021.02.17
COVID-19 대응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2월 17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새 확진자는 파파토에토에 하이 스쿨의 학생들이다.새 확진… 더보기

웰링턴에서 픽턴까지 12시간, 강풍으로 지연된 여객선

댓글 0 | 조회 2,410 | 2021.02.17
웰링턴에서 2월 16일 오전 9시에 출발해 픽톤으로 향했던 페리호가 평상시 3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무려 12시간이나 걸려 밤 9시 직후에서야 도착했다.이유는 시… 더보기

풀먼 호텔 격리 시설, 다시 귀국자 수용 시작

댓글 0 | 조회 2,140 | 2021.02.17
지난 달 격리 시설 MIQ로 사용되었지만 양성 확진자들이 격리 후 나타나면서 문제를 일으켰던 오클랜드의 풀먼 호텔이 다시 MIQ 시설로서 입국자들을 받고 있다.코… 더보기

체포된 IS 테러리스트 여성, 호주와 NZ 시민권자였으나...

댓글 0 | 조회 3,830 | 2021.02.17
Ardern 총리는 어제 한 여성이 IS 테러리스트로 파악되어 검거된 내용과 관련하여 호주 총리의 조치에 대하여 반박을 하고 나섰다.이번 주 두 명의 자녀를 둔 … 더보기

COVID-19 여파, 아시안 커뮤니티 인종 차별 심해져

댓글 0 | 조회 4,812 | 2021.02.17
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에는 사회적으로 두 가지 큰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이 중 하나는 Human Rights Commission이…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경계 검문소에서 도주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2,205 | 2021.02.17
경찰은 레벨3가 발효되면서 오클랜드 출입을 통제하는 검문소에서 이를 따르지 않고 도주한 남성을 체포하였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일요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 더보기

‘네이피어 아트 데코 페스티벌’ 개막 하루 앞두고 전격 취소

댓글 0 | 조회 3,429 | 2021.02.16
오클랜드의 레벨 3를 포함해 그외 뉴질랜드 전국에 3일간 코로나19 레벨 2 경보가 내려지면서 ‘네이피어 아트 데코(Napier Art Deco) 페스티벌’이 결… 더보기

오클랜드 해양보호지역에서 발견된 120m짜리 그물

댓글 0 | 조회 3,559 | 2021.02.16
해양보호지역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그물이 발견돼 자연보존부(DOC)가 조사에 나섰다. 지난 2월 2일(화) DOC에 의해 길이가 120m나 되는 긴 그물이 발견된 … 더보기

작년 출입국자 “ 2019년에 비해 75%나 감소”

댓글 0 | 조회 1,896 | 2021.02.16
작년 거의 한 해 가깝게 국경이 전면 막히면서 연간 입국자와 출국자가 크게 감소했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까지 연간 350만명이 뉴질랜드로 들어오… 더보기

강풍으로 접안 못 한 페리에 갇힌 승객들

댓글 0 | 조회 2,037 | 2021.02.16
강풍으로 남북섬을 연결하는 페리의 승객 수백여명이 배 안에 갇혀 내리지 못 하고 있다. 인터아일랜더에 따르면 2월 16일(화) 오전 9시에 웰링턴을 떠나 남섬 북… 더보기

2월 16일 오후1시 정부 브리핑 요약, "새 감염자 0"

댓글 0 | 조회 3,111 | 2021.02.16
2월 16일 오후 1시에 있었던 정부 브리핑에는 COVID-19 대응부크리스 힙킨스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뉴질랜드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