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과 웰링턴에서 다양한 무늬와 색상의 횡단 보도가 소개된 데 이어, 오클랜드에서도 무지개 색의 횡단 보도가 소개될 예정이다.
K Road로 알려진 Karangahape Road의 St Kevin’s Arcade 바로 앞에 있는 횡단 보도에 무지개 색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완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Daniel Quasar가 디자인한 무지개 색의 Progress Pride 깃발을 따라 채색된 횡단 보도가 소개되며,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무지개 색의 횡단 보도가 되게 된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레인보우 네트웍 관계자는 무지개 색의 깃발이 성소수자들을 포용하고 발전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 Road 비지니스 협회의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관련 단체들이 협의를 한 후 결정되었다고 하며, 뉴질랜드 최초의 무지개 색 횡단보도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