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 명의이전 크게 늘었다”

“작년, 주택 명의이전 크게 늘었다”

0 개 2,806 서현

지난 12월에 전국적으로 ‘주택 명의이전(home transfers)’이 그 전년의 같은 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22()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전국에서는 모두 19224건의 명의이전이 있었는데 이는 201912월의 13779건에 비해 40%나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오클랜드는 201912월의 3861건에서 작년 12월에는 5919건으로 53%나 급등했다.


캔터베리 역시 1890건에서 2799건으로 40% 증가했는데, 이와 같은 명의이전에는 매매에 따른 소유권 이전과 함께 결혼으로 인한 합의나 경계 변경과 수탁자 변경 등도 포함된다.


통계국 담당자는 지나간 최근 4개월간 명의이전이 크게 늘어난 데는 봉쇄기간 동안 감소했던 명의이전이 늘어나고 늘어난 신축 건물 등 여러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담당자는 오클랜드에서도 코로나19 봉쇄기간이었던 4월에 크게 줄었던 명의이전이 12월에 이르는 4개월간 연속으로 그 전년의 같은 달들보다 최소한 1/3이상씩 늘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담당자는 이번 자료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귀국한 뉴질랜드인들 중 얼마나 되는 이들이 주택을 구매했는지는 알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12월말까지 연간으로는 2019년에 비해 5.1%가 증가한 152532건의 명의이전이 이뤄졌다.


이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보면 록다운이 이어졌던 상반기에는 2019년 상반기에 비해 14%가 감소했었지만 하반기에는 반대로 23%가 증가했다.


한편 뉴질랜드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이들의 명의이전이 전체에서 차지한 비율은 0.4%였는데 이는 2019년의 0.5%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모습이다.


2020년 현재 국내에는 모두 190만채의 주택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 8%가량이 명의 변경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러나 이 수치에는 한 채의 주택이 여러 차례 명의가 변경된 경우도 포함된다.

 

오클랜드 새 수도관, 실수로 2000톤 그라우트 쏟아부어

댓글 0 | 조회 4,233 | 2021.02.15
약 2000톤의 시멘트와 같은 그라우트(Grout)가 오클랜드 중심가의 큰 새 수도관을 막았다.4억 달러 규모의 Hunua 4 상수도 프로젝트가 잘못되어 많은 그… 더보기

2월 1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요약, '총 42명 밀접 접촉자'

댓글 0 | 조회 8,514 | 2021.02.15
정부는 2월 15일 오후 4시,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온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COVID-19 상황을 보고했다.COVID-19 한인…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경계 지역 검문소 일부 이동

댓글 0 | 조회 2,487 | 2021.02.15
경찰은 오클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3, 그 외 지역이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된 후 긴급하게 오클랜드 경계 도로에 검… 더보기

화이자 백신, 첫번째 공급분 뉴질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2,341 | 2021.02.15
화이자 COVID-19 백신의 첫번째 공급분이 2월 15일 아침 뉴질랜드에 도착했다.6만 회분의 백신은 벨기에에서 출발한 싱가포르 항공편에 도착했다.화이자 백신은…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집중호우 경고

댓글 0 | 조회 3,101 | 2021.02.15
북섬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 경고가 내려졌고, 홍수와 산사태 가능성이 있다.코로만델 반도는 월요일 저녁 7시까지 70mm~100mm 정도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화… 더보기

"함께 극복", COVID-19 비상 식량 나눔

댓글 0 | 조회 3,944 | 2021.02.15
2월 14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는 COVID-19 Alert Level 3, 그 외 지역은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되었다. 갑작… 더보기

♧2월 15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395 | 2021.02.15
2월 15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은 보도 자료로 대체되었다. 보건부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 요약본을 COVID-19 한인 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에서 번… 더보기

슈퍼마켓 정상 영업, 사재기하면 물품 구매 갯수 제한

댓글 0 | 조회 4,865 | 2021.02.15
팩앤세이브(PaK'nSave), 뉴 월드(New World), 포 스퀘어(Four Square)매장을 소유한 Foodstuffs에서는 뉴질랜드의 COVID-19 …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검문소 통과 신청은 어떻게?

댓글 0 | 조회 4,467 | 2021.02.15
오클랜드 레벨3, 경계지역 검문소 차량 4대 중 1대 되돌려져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 후,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 세워진 8군데의 검문소에서 차량 4대 중 1대… 더보기

커뮤니티 감염자 게놈 시퀀싱,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댓글 0 | 조회 6,210 | 2021.02.15
2월 14일 발표된 커뮤니티 감염자의 게놈 시퀀싱이 밤 늦은 시간에 결과가 나왔고, 보건부는 15일 이른 아침에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라는 결과가 … 더보기

[2월 14일 오후 8시] 커뮤니티 확진자 관련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7,624 | 2021.02.14
보건부는 2월 14일 오후 8시, 커뮤니티 확진자와 관련한 업데이트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14일 발표된 3명의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는 오클랜드 남부의 한 … 더보기

1월 먹거리 물가 1.3% 상승, 요구르트 9.1%나 올라

댓글 0 | 조회 2,626 | 2021.02.14
지난 1월 월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1.3%였던 가운데 특히 요구르트가 지난 5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 통계국이 지난 2월 12일(금) 발표한 물가 … 더보기

14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 레벨 3, 그 외 지역 레벨 2

댓글 0 | 조회 15,497 | 2021.02.14
정부에서는 2월 14일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가 오클랜드 남부에서 3명 발생한 후, 저녁 7시에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기자 회견을 갖… 더보기

2월 14일, 오클랜드 커뮤니티 감염자 3명 발생

댓글 0 | 조회 6,900 | 2021.02.14
2월 14일 일요일 오후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의 긴급 브리핑이 있었다. 브리핑에서 힙킨스 장관은 오클랜드… 더보기

하루 120차례 점프로 신기록 수립한 스카이 다이버들

댓글 0 | 조회 1,646 | 2021.02.14
하루에 100번이 넘게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신기록이 수립됐다. 스티브 그레거(Steve Gregor, 사진 왼쪽)와 브랜트 핀들리(Brent Findlay) 등… 더보기

저수조 동물 사체 발견, 주민들 “뒤늦게 대처한 시청에 비난”

댓글 0 | 조회 2,326 | 2021.02.14
수돗물을 공급하는 저수조(reservoir)에서 죽은 동물들의 사체가 발견된 이후 늑장 대처했던 행정 당국에 비난이 쏟아졌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청 관할인 뱅크스 … 더보기

빅토리아 대학 학생 회관, 구조적 취약점으로 폐쇄

댓글 0 | 조회 1,561 | 2021.02.14
학생 회관으로 입주할 예정이었던 100명 이상의 빅토리아 대학 학생들이 건물의 구조적인 취약점으로 인해 숙소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빅토리아 대학은 금요일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길 가던 사람 차 탄 남성에게 폭행 당해

댓글 0 | 조회 6,277 | 2021.02.14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 글렌필드에서 길을 걸어가던 사람이 차를 탄 남성으로부터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이 사건이 2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더보기

보건 당국, 어린이집 "곰팡이 핀 음식 제공" 조사 시작

댓글 0 | 조회 3,182 | 2021.02.14
보건 당국에서는 북섬 필딩(Feilding)에 있는 한 어린이집의 전직 교사들이 이 기관에서 유아들에게 곰팡이가 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조사… 더보기

검역없는 오클랜드-멜버른 항공편, 토요일 오후 출발

댓글 0 | 조회 2,940 | 2021.02.13
오클랜드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검역없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은 호주 빅토리아 주가 하룻밤 사이에 5 일간의 봉쇄 조치를 취한 후 토요일 오후 출발했다.빅토리아주 멜… 더보기

오클랜드 남동부 자동차 판매점, 차량 훔친 3명 체포

댓글 0 | 조회 2,286 | 2021.02.13
오클랜드 남동부의 자동차 판매점에서 하룻밤 사이에 차량이 도난당한 뒤 세 남자가 체포되었다.경찰은 금요일 자정 무렵 이스트 타마키의 스톤던 드라이브( Stoned… 더보기

2월 13일 새 확진자 2명, 노스쇼어 병원 입원 환자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687 | 2021.02.13
2월 13일 토요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2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귀국자라고 발표했다.새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이전에 보고된 확진 환자 1명이 회복되어 뉴질… 더보기

뱅크스 페닌슐라 “저수조에서 죽은 동물 발견, 수돗물 끓여 마셔야”

댓글 0 | 조회 3,270 | 2021.02.13
심한 가뭄으로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는 중인 뱅크스 페닌슐라 지역의 저수조(reservoir)에서 죽은 동물들이 발견돼 주민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 더보기

타라나키 규모 4.9 지진, 진원 깊어 광범위한 지역 흔들어

댓글 0 | 조회 2,191 | 2021.02.13
타라니키 앞바다의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해 5000건 이상의 진동 보고가 올라왔다. 지진은 2월 12일(금) 오후 4시 54분에 웨이벌리(Waverley)에서 남서… 더보기

CHCH 키위레일 야적장, LPG 실린더 위의 '위험'한 컨테이너

댓글 0 | 조회 1,552 | 2021.02.13
크라이스트처치의 키위레일 마당에 벌크 LPG 실린더 위에 "위험하게" 매달려 있는 선적 컨테이너의 폭발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이 도시의 소방관들이 출동했다.5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