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말기 뇌암 진단받은 키위, 격리 긴급 할당 배정

일본에서 말기 뇌암 진단받은 키위, 격리 긴급 할당 배정

0 개 3,127 노영례

1e99f3852a9a694067bddfe062a7ea3c_1612160375_2252.png
 

일본에 있는 키위 트레버 폰팅은 2019년 말 말기 뇌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그의 생애 마지막날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낼 계획이었지만, 지난 금요일 긴급 할당 격리 시설 신청이 거부당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여동생 이본 폰팅은 당국이 트레버 폰팅의 상황이 충분히 긴급하지 않다고 말했음을 전했다.


어제 이 이야기가 널리 보도된 후, 트레버 폰팅은 격리 시설 자리를 배정받게 되었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은 트레버 폰팅의 격리 시설 배정 긴급 신청이 즉시 신청되지 않았다는 보도를 보고 "다소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엄격해 말해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특별한 경우를 인정할 자비로운 근거가 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격리 시설 긴급 할당 요청은 프로세스가 공정한지 확인하기 위해 독립적인 그룹에서 수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는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은 안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이후, 뉴질랜드로 입국하기 위한 1,642건의 긴급 격리 시설 할당 신청이 있었고, 그 중 609건이 승인되었다. 지난주에 신청의 54%가 거절되었다.


격리 시설 신청 절차 및 면제 사유는 MIQ 웹사이트에 명시되어 있다. 이 웹사이트에는 격리 할당 관리 시스템(Managed Isolation Allocation System)에서 격리 시설 바우처를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없고, 자격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의 긴급 할당을 신청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1e99f3852a9a694067bddfe062a7ea3c_1612160539_459.png
관리 격리 시설의 공간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극도로 제한되어 있고, 긴급 할당 절차는 향후 7일 이내에 뉴질랜드로의 긴급 여행이 필요한 제한된 상황을 위해 존재한다.  매우 적은 수의 긴급 할당 요청이 허용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귀국자는 숙소를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관리 격리 할당 시스템에서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다. 긴급 할당이 부여된 경우에도 뉴질랜드 입국 후 14일 관리 격리를 완료해야 한다. 


1e99f3852a9a694067bddfe062a7ea3c_1612160551_6797.png
 

격리 시설 긴급 할당 요청은, 현재의 국경 설정에 다라 뉴질랜드에 입국할 법적 자격이 있고, 향후 7일 이내에 입국할 예정이며, 격리 할당 관리 시스템(Managed Isolation Allocation System)에 등록했고 긴급 여행이 필요한 날짜에 자리가 없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격리 시설 긴급 할당 신청은 카테고리 1과 카테고리 2의 범주 중 하나에 속해야 신청할 수 있다. 카테고리 1의 신청 자격은 뉴질랜드 시민이나 영주권자 또는 부양 가족에게 심각한 건강 위험이 있어 긴급히 뉴질랜드로의 여행이 필요한 경우, 아동에게 적절한 보살핌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한 여행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카테고리 2에서 제시하는 조건은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는 부양 가족에게 중환자 치료를 제공해야 하고 긴급하게 여행해야 하는 뉴질랜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심각한 질병이나 부상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과 같이 중요한 공공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질랜드 입국에 있어 시간이 중요한 사람, 많은 뉴질랜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거나 중단할 수 있는 영향을 미치는 필수 인프라 유지 인력, 현재 있는 곳에서 합법적으로 머물 수 없고 뉴질랜드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국가 안보나 국가 이익 또는 법 집행상의 이유로 긴급한 뉴질랜드 여행이 필요한 경우, 죽어가는 가까운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MIQ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Click here!!!


1e99f3852a9a694067bddfe062a7ea3c_1612160567_7212.png
 

2021년 2월 1일 월요일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898 | 4시간전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오클랜드의 ‘Smith and Caughey's’가 완전히 문을 닫는다.이 백화점은 1880년에 설립돼 144년이나 영업해 온…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568 | 4시간전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터가 발표된 가운데 뉴질랜드 인구는 인종적으로 더욱 다양해졌으며 마오리와 아시안 그룹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193 | 4시간전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과 구조대가 시간과의 싸움을 벌였다.웰링턴 북쪽의 ‘타라루아(Tararua) 포레스트 파크’에서 32km에 달…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426 | 4시간전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금을 일제히 올렸다.‘Pre-paid’와 ‘excess’ 및 ‘overweight baggage’ 수하물은 물론 반려동물 수하…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799 | 20시간전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powder)’ 수출액이 97억 달러에 달하면서 같은 기간 뉴질랜드 총수출액의 14%를 차지했다.분유는 뉴질랜드의 최대 수출품…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255 | 20시간전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랑 회사에 3만 달러가 넘는 체불임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용관계국(ERA)은 ‘Zaras Turkish Ke…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591 | 20시간전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해 조정한 올해 3월 분기의 ‘총소매 매출(total volume of retail sales)’이 0.5% 증가했다.이와 같…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962 | 20시간전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5월 28일 ‘AirlineRatings.co…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811 | 20시간전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5월 28일 오전 11시 2분경에 파넬(Parnell)의 테니스(Tennis) 레인에 있는 ‘Next Gen…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915 | 22시간전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두 곳의 장소 예약 시스템이 다운된 후 트램퍼들에게 사과했다.5월 28일 오전 9시 3… 더보기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782 | 23시간전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Awamutu) 인근에서 끔찍한 정면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두 대의 차량 정면 충돌은 5월…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540 | 24시간전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와 서부 지역에 정전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MetService는 악천후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오클랜드, 코로만…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411 | 2일전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웰링턴 부모의 수가 급증한 것은 최근 공무원 인력 감축 때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웰링턴 고등학교는 지난 주 학생 가족들에게… 더보기

오클랜드 CBD, 심해지는 범죄에 사업체들 생존 위협

댓글 0 | 조회 1,678 | 2일전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범죄자들이 직원을 괴롭히고, 물건을 훔치고, 고객에게 겁을 주어 쫓아내고 있다고 사업주들이 말했다.CBD의 한 식당 주인은 안전 문제 때…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댓글 0 | 조회 2,140 | 2일전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불만 사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의료 시술 중 마취 없이 전기 루프를 자궁… 더보기

자동차 보험료 38% 인상, 일부 자동차 보험 취소

댓글 0 | 조회 2,257 | 2일전
자동차 보험료가 2021년에서2023년 10월까지38% 인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 보험을 취소하거나, 만료되어도 갱신하지 않고 있다… 더보기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 사망, 20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1,444 | 2일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이 사망한 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을 정리하는 동안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의 한 차선이 부분적으로 차단되었다.긴급… 더보기

가정용 청소용품 때문에 눈이 먼 웰링턴 여성

댓글 0 | 조회 3,140 | 3일전
웰링턴의 한 여성이 가정용 청소용품으로 외벽을 청소한 후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샐리 셀우드는 더러운 집 외벽을 청소하기 위해웻 앤 포… 더보기

영하의 기온, 최대 8미터 높이의 파도

댓글 0 | 조회 2,215 | 3일전
영하의 기온과 강풍을 몰고 온 기상 전선이 전국을 휩쓸면서 뉴질랜드인들은 월요일일부터 추위를 느낄 것이라고 예보되었다.MetService에 따르면 일요일 날씨는 … 더보기

교사 훈련과 채용, 5,300만 달러 예산 추가

댓글 0 | 조회 865 | 3일전
새로운 교육 자금 중 약 5,300만 달러는 사범대학 과정이 아닌 특정 학교에 새로운 교사를 배치하고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이… 더보기

뉴질랜드, 미군 위성 건설 등에 1억 130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777 | 3일전
정부 문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미국 군사 위성 웹 구축 및 사용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1억 1300만 달러를 지출했다.뉴질랜드는 보잉이 구축하고 여러 동맹국을 위…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웰링턴 항구로 진입하던 중 정전

댓글 0 | 조회 678 | 3일전
5월 25일 토요일 오후, 웰링턴 항구에 들어가던 블루브리지 페리가 잠시 정전되자 배에 탄 사람들이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말했다.웰링턴 항구관리자인 그랜트 날… 더보기

웰링턴 여객선 실종자 수색, 해군 합류

댓글 0 | 조회 810 | 3일전
웰링턴 항구에서 페리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한 수색이 해군의 지원을 받아 일요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파케하(Pākehā)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 더보기

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댓글 0 | 조회 3,745 | 4일전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동안 네 번이나 도둑이 든 사건은 같은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카페 관리자가 말했다.오클랜드 교외 모닝사이드에 있는 크레이… 더보기

더니든 10대 사망자 추모, 럭비팀 경기 취소

댓글 0 | 조회 822 | 4일전
이번 주 더니든에서 사망한 10대 소년을 추모하기 위해 럭비 경기를 취소했다고 RNZ에서 전했다.트리니티 가톨릭 학생 에네레 맥라렌-타나(16세)가 목요일 오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