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첫 번째 코로나 백신의 승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에 차질이 나고 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어제 Pfizer 백신에 대하여 일주일 안에 승인하도록 MedSafe와 패스트트랙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물량이 확보되는 데로 곧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AstraZeneca와 Pfizer-BioNTech 두 백신 모두 생산의 문제로 예상했던 분량만큼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유럽에서는 백신의 공급에 큰 차질이 일어나고 있다.
유럽 연합인 EU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유럽에서 생산된 백신을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을 통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보건부 백신 책임자는 백신 국수주의라고 비난하며, 전 세계가 안전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EU의 움직임에 경고하였다.
뉴질랜드는 현재까지 Pfizer와 Janssen, Novavax, AstraZeneca등으로 부터 백신 구입에 대한 계약을 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