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만 명에 이르는 국경 관리 종사자들이 뉴질랜드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첫 대상자들이 될 것으로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이 어제 밝혔다.
Hipkins 장관은 이미 직접 노출되어 위험성이 가장 높은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게 우선 주문한 백신의 일부라도 확보하여 접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량의 백신을 확보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국경 관리 근무자들과 격리 시설 종사자들 등 위험에 노출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첫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Hipkins 장관은 강조했다.
한편, 보건부 보건국장 Ashley Bloomfield 박사는 뉴질랜드에서 사용될 백신은 Pfizer의 백신이 될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말하며, 미국 FDA의 지침대로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면서 격리 시설과 공항, 항만 종사자들과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2만 회 분의 분량을 우선 수배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선 보건 의료진들과 긴급 재난 서비스 요원들이 그 다음으로 접종 대상이 되며, 그 다음은 이들의 가족들 그리고 감염되면 위험해 질 수 있는 사람들의 순으로 접종이 진행될 것이라고 Bloomfield 보건국장은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