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은 지난 달 식료품과 주류에 더 많은 지출을 한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통계청의 자료에서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 사용 금액은 그 전년도 12월에 비하여 2억 5천만 달러가 더 많은 3.5%가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해 4/4분기 동안에는 전자 카드로 결제된 소매 지출은 2백억 달러로, 2019년 4/4 분기에 비하여 8억 천 6백만 달러가 더 많았으며, 4.3%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 품목별로는 크리스마스로 인하여 식료품인 그로서리와 주류에 7.5%의 소비가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가구와 가전제품, 전화기와 노트북 등의 전자 기기에 대한 지출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호텔과 모텔 등의 숙박업소에 대한 지출은 2019년 12월에 비하여 32%나 줄어들었으며, 해외 관광객이 없는 상황에서 이 분야 산업의 타격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2020년 카드 결제 금액 지출은 4월과 5월 록다운으로 인하여 소비가 정체되어, 2019년도에 비하여 0.2% 줄어든 것으로 비교되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