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의약품 통관 정보

뉴질랜드 의약품 통관 정보

0 개 4,599 NZ코리아포스트
재외국민 일반의 입국 편의 증진을 도모코자 의약품 통관정보를 제공코자 오클랜드분관에서 뉴질랜드 의약품 통관정보를 보내왔다.


「뉴질랜드 의약품안전청(Medsafe)」협조를 통해 ‘10.5월 작성하였으며, 관련 내용이 수시 변경되므로 同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람.


- 재외국민 일반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 목적인바, 개인별 필요에 따른 자료·자문 제공은 영사서비스 대상이 아니며, 쟁송자료로의 활용도 부적합함을 고지함.

※ 기타 개인별 상세 내용은 Medsafe에 직접 문의 요망

□ 의약품 통관 개요

○ 뉴질랜드로 반입할 모든 의약품은 본인 및 가정 구성원(immediate family)의 사용에 국한되며, 다른 사람 복용 및 판매 목적 반입을 위해서는 면허 소지 필요

○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Medsafe가 조사한 의약품 건수는 총 20,182건으로 이중 약 7.2%(1,471 건)가 한국으로부터 반입


□ 신고 대상•방법

○ 신고 대상으로는 의약품(Medicines; 일반, 처방, 제한, 약국 전용 및 마약류) 뿐 아니라, 목캔디(throat lozenges), 미백 치약, 허브 치료제(herbal remedies) 및 의료기구(붕대, 심장 판막 등) 등 치료 목적이 있는 모든 품목 해당

○ 우편 송부시에도 의약품 또는 의약품 추정시 Medsafe에서 고지없이 조사 가능

○ 승인 여부가 불확실할 경우 뉴질랜드 보건부 산하 의약품안전청(Medsafe)에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 참조



< 오클랜드 Medsafe 사무소 >

- 전화 : 64-9-580-9141(한국어 안내 및 통역은 제공되지 않음)
- 팩스 : 64-9-580 9240
- Email: medclearance@moh.govt.nz 로 가능
- 홈페이지 : http://www.biosecurity.govt.nz/enter/declare

※ 여타 사무소 안내는 하기 링크 참조
http://www.medsafe.govt.nz/other/contact.asp


□ 처리 유형

<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는 의약품 >

○ 통상 허브 의약품(herbal medicines), 식품 보충제(dietary supplements) 및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약품(over-the-counter medicine) 등

○ 조사 후 즉시 주인에게 반환


<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 >

○ 상기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는 의약품 이외 일체의 치료용 의약품으로 의사의 영문 처방전을 소지하고 영문라벨이 붙은 원래의 포장용기(original containers)에 약품이 담긴 경우 3개월 미만분(내복 피임약은 6개월분)에 한해 가능

○ 그러나 상기 조건을 충족했더라도

- 본인 직접 반입시 : 상황에 따라 뉴질랜드 의사의 처방전을 요구할 수 있음.

-우편 반입시 : 반드시 뉴질랜드 의사의 처방전 또는 편지를 제시해야 함.


< 마약성분이 함유된 ‘규제 의약품(controlled drug)’ 반입 >

○ 유효성분(active ingredients)을 포함 마약성분이 포함된 의약품(methadone, 몰핀 및 pethidine 등)의 경우 최대 1개월분에 한해 반입 가능

※ methadone : 합성 마취제이며 의학적으로 진통제나 기침약으로 사용(네이버 백과사전)


○ 우편 송부 절대 불가하며, 본인이 소지하여 입국한 경우에만 허용

○ 상기 처방 의약품과 같이 의사의 영문 처방전 원본과 더불어 원래 의약품 용기에 영문라벨이 붙어있는 경우만 반입 가능

○ 반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폐기 또는 경우에 따라 처벌(기소) 가능


< 자주 묻는 질문(FAQ) >

○ 상기와 같이 반입조건 모두 충족했으나, 한국어 라벨이 붙은 경우

- 해당 라벨은 반드시 원래 용기에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수기로 적은 라벨도 인정, 단 해당 의약품의 브랜드명과 원료가 모두 표기되어야 함.

- 입국시 약품을 직접 소지한 경우 : 한국어 라벨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고 마약류가 아닌 경우 반입 가능, 경우에 따라 뉴질랜드 의사의 처방전을 요구할 수 있음.

- 우편 반입시 : 서면 번역문(번역공증 불요) 및 뉴질랜드 의사 처방전 제시 필요


○ 원래 용기 아닌 다른 용기에 담겨 있으며 성분 라벨이 없는 경우

- 의약품의 원료가 식별 불가하므로 공익의 안전을 위해 폐기

- 단, 의사 처방전이 있고 및 수기로 기재한 라벨이라도 영문 브랜드명 및 모든 원료가 적힌 경우 통관 직원의 판단재량에 따라 반입 가능


○ 3개월분 이상의 복용량을 가져온 경우

-입국시 약품을 직접 소지한 경우 : 모든 반입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통상 당사자가 3개월 미만의 분량을 직접 분리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허용. 잔량은 반송 또는 통관원의 지시에 따름.

-우편 송부시 : 반입 조건의 충족 여부에 관계없이 전량 반송, 뉴질랜드에서는 인가 받은 약국(licensed pharmacy) 이외에는 의약품 유통 불가



□ 반입 허가가 보류된 의약품(의약품 추정 물품 포함) 반환 절차

1. 뉴질랜드 입국시, 통관허가가 보류된 모든 의약품(의약품 추정 물품 포함)은 Medsafe의 조사팀(Medsafe Investigation Team)에서 관리

2. 필요 조건 충족시 24시간내 본인에게 우편 배송, 직접 방문 수령 불가

3. 전화 문의시 세관에서 받은 편지 왼쪽 상단에 있는 참조번호(Ref, 통상 IMC로 시작) 및 본인의 이름 및 연락처를 남기실 것

※ 문의처 : 상기 오클랜드 Medsafe 사무소 참조


□ 반입 거부 사례

○ 한국 약국에서 조제한 작은 봉투에 여러 개의 알약이 혼합된 처방 의약품을 소지하였으나, 해당 의약품 성분에 대한 라벨이 붙어있지 않아 반입 거부

○ 주로 코 감기약, 어린이용 기침 감기약 등에 Pseudoephedrine (뉴질랜드에서는 마약 성분이 함유된 규제 의약품으로 구분)이 함유되어 반입 거부

○ 한약성분 제품 (Chinese herbal products : 원문인용)에 일부 성분명시가 안 된 처방의약품이 함유되어 반입 거부
: 이런 경우 불량 약품(Adulterated Medicines)으로 규정하여 폐기 처분

예시 : Sibutramine이 함유된 체중 감량제 또는 Sildenafil이 함유된 성기능 장애치료제 (products to help with sexual dysfunction) 등


□ 의약품 통관 관련 제언

○ 의약품 반입시 반드시 영문처방전과 더불어 원래 용기에 영문라벨 부착 필요

○ 약국 조제로 여러 알약이 하나의 봉투에 있는 경우 의사의 영문처방전, 각 알약별 브랜드명 및 성분이 모두 표시된 영문라벨 부착시 통관에 유리

○ 한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더라도 뉴질랜드에서는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불확실한 경우 상기 Medsafe에 사전 문의하실 것.

- 뉴질랜드에서는 일부 허브 의약품이나 허브 식품보충제(herbal medicine or supplement)의 경우 처방 의약품으로 분류됨에 주의

※ 예시 : 멜라토닌(Melatonin), DHEA 및 최음제(Yohimbine) 함유 제품 등

○ 우편 송부시 3개월분을 초과한 경우 전량 반송됨을 유념.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탄절 앞두고 현금 준다?” 노령연금 수급자 표적 온라인 사기 조심

댓글 0 | 조회 204 | 5시간전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가 ‘노령연금(NZ Super)’을 받는 이들을 표적으로 하는 사기성 광고에 속지 … 더보기

“지난봄 역대 가장 더웠다” 여름까지 이런 상황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154 | 5시간전
기록적으로 더웠던 지난 11월의 날씨로 역대 가장 따뜻했던 봄을 지냈다.전국의 51개 관측소에서 역대 최고 평균 기온을 기록했으며 그중 7개 지역에서는 지난 11… 더보기

새끼 물개 잇달아 출몰 “DOC, 발견하면 그대로 둬야”

댓글 0 | 조회 82 | 5시간전
여름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새끼 물개가 발견되는 가운데 자연보존부(DOC)가 물개는 ‘애완동물’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나섰다.최근 남섬 태즈먼의 리치먼드(… 더보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 바꾸려다 그만…

댓글 0 | 조회 189 | 5시간전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을 바꾸려던 운전자가 대형 사고를 냈다.경찰은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경에 노스 오타고의 햄든(Hampden)을 지나는 국도 1호선에서… 더보기

마약 대규모 밀반입으로 시드니에서 붙잡힌 NZ 20대

댓글 0 | 조회 108 | 5시간전
20대 초반의 뉴질랜드 남성이 꽃무늬 가방에 1,000만 달러 상당의 헤로인을 숨겨 시드니로 밀반입하려다가 체포됐다.호주 연방 경찰과 ‘국경수비대(Australi… 더보기

주인이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집에 불지른 남성

댓글 0 | 조회 166 | 5시간전
2023년 7월에 자신이 머물던 포도농장의 별채를 불태운 남성에게 5년이 넘는 징역형이 떨어졌다.12월 8일 블레넘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판사는, 방화 혐의… 더보기

럭슨보다 높은 힙킨스 대표의 리더십 지지율

댓글 0 | 조회 72 | 5시간전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⅓ 이상이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국민당 대표로 적합하다고 본 반면 비슷한 숫자의 응답자가 다른 의원이 대표에 더 적합하다고 답했…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수영 중 사라졌던 20대 시신 하루 뒤 발견”

댓글 0 | 조회 81 | 5시간전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각종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실종됐던 2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사건은 12월 8일 저녁 6시 10분경, 오클랜드… 더보기

12월 10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81 | 6시간전
뉴질랜드 첫 ‘스톤 스키밍’ 전국대회 내년 개최여름철 놀이로 여겨지던 ‘돌 던져 물수제비 튀기기’가 정식 스포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뉴질랜드 최초의 전국 스톤…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철 팝업 풀 안전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28 | 7시간전
여름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곳곳에서 팝업 풀과 임시 수영장이 빠르게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영유아가 임시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자, … 더보기

금융 압박, 뉴질랜드 근로자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557 | 14시간전
2026년을 앞두고 뉴질랜드 근로자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은 여전히 경제적 불안이다. 최근 TELUS Health가 발표한 정신건강 지표에 따르면, 근로자의 … 더보기

오클랜드 ‘평균적인 3베드룸 집’ 주당 임대료 처음으로 700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1,040 | 14시간전
오클랜드 임대시장은 11월에도 전반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전형적인 3베드룸 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처음으로 주당 700달러를 넘어섰다. 지역 전체 평균 주당 …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앱 출시… 디지털 운전면허도 곧 도입

댓글 0 | 조회 436 | 1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정부 정보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govt.nz’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향후 디지털 운전면허를 포함한 각종 … 더보기

뉴질랜드, 기업 성별 임금 격차 공개 의무화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148 | 1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기업들의 성별 임금 격차(성별 임금 격차, gender pay gap) 공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연구와 시민 여론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583 | 23시간전
QV(Quarterly Value)가 발표한 최신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11월까지 3개월간 뉴질랜드 전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0.1% 하락하며 전년 동기와 거의…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435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거래량이 늘었지만,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세가 주택가치를 억제하며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을 보였다.부동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551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음에도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오르고 있다. 그 배경에는 도매금리(wholesale rate) 상승이라는 금… 더보기

웨스트팩,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인상…단기금리는 하향 조정

댓글 0 | 조회 465 | 23시간전
웨스트팩(Westpac)이 10일(수)부터 일부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를 조정했다.웨스트팩(Westpac)이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를 인상하고, 6개월 단기금리… 더보기

12월 9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50 | 1일전
학교 경영진의 1만 8천 달러 퀸스타운 출장, 감사원 “업무 목적 불분명”감사원이 최근 전국 약 180개 학교 법인의 지출을 살펴본 결과, 일부 학교에서 리더십 … 더보기

노스쇼어 Ōrewa 지역 상가 범죄, 경찰 5명 검거…

댓글 0 | 조회 1,021 | 2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서부와 노스쇼어 지역에서 Ōrewa 상가에 대한 범죄 수사(작전명 'Governor')를 벌여, 헤드헌터 갱단과 관련된 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 더보기

아카로아 킹살몬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

댓글 0 | 조회 816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아키 모코푸나 리미티드 파트너십(Ahi Mokopuna Limited Partnership)이 아카로아 킹살몬 마누카 콜드스모크 … 더보기

적은 허가, 빠른 승인…부동산협회, 대규모 계획 개혁 지지

댓글 0 | 조회 648 | 2일전
뉴질랜드 부동산협회(Property Council New Zealand)는 정부가 발표한 자원관리 개혁 프로그램을 환영하며, 이 방향이 개발·투자·경제 생산성에 … 더보기

정부, ‘한 세대에 한 번’ 대대적 건축·개발 허가 제도 개혁 발표

댓글 0 | 조회 781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건축·인프라 개발 허가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한 세대에 한 번’ 개혁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은 기존의 리소스 관리법(RMA)을 대체하고,… 더보기

낮은 금리·수출·경기 회복 신호, 뉴질랜드 회복세 가속화

댓글 0 | 조회 378 | 2일전
ASB는 2025년 2분기 GDP 감소 이후 뉴질랜드 경제가 회복 궤도에 올랐다고 진단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반등해 2.5%를 넘는 기간도 나타날 …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세…

댓글 0 | 조회 506 | 2일전
뉴질랜드 달러(NZD)가 주 초반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강한 무역 흑자가 주요 통화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렸지만, 추가적인 시장 자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