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의약품 통관 정보

뉴질랜드 의약품 통관 정보

0 개 3,197 NZ코리아포스트
재외국민 일반의 입국 편의 증진을 도모코자 의약품 통관정보를 제공코자 오클랜드분관에서 뉴질랜드 의약품 통관정보를 보내왔다.


「뉴질랜드 의약품안전청(Medsafe)」협조를 통해 ‘10.5월 작성하였으며, 관련 내용이 수시 변경되므로 同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람.


- 재외국민 일반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 목적인바, 개인별 필요에 따른 자료·자문 제공은 영사서비스 대상이 아니며, 쟁송자료로의 활용도 부적합함을 고지함.

※ 기타 개인별 상세 내용은 Medsafe에 직접 문의 요망

□ 의약품 통관 개요

○ 뉴질랜드로 반입할 모든 의약품은 본인 및 가정 구성원(immediate family)의 사용에 국한되며, 다른 사람 복용 및 판매 목적 반입을 위해서는 면허 소지 필요

○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Medsafe가 조사한 의약품 건수는 총 20,182건으로 이중 약 7.2%(1,471 건)가 한국으로부터 반입


□ 신고 대상•방법

○ 신고 대상으로는 의약품(Medicines; 일반, 처방, 제한, 약국 전용 및 마약류) 뿐 아니라, 목캔디(throat lozenges), 미백 치약, 허브 치료제(herbal remedies) 및 의료기구(붕대, 심장 판막 등) 등 치료 목적이 있는 모든 품목 해당

○ 우편 송부시에도 의약품 또는 의약품 추정시 Medsafe에서 고지없이 조사 가능

○ 승인 여부가 불확실할 경우 뉴질랜드 보건부 산하 의약품안전청(Medsafe)에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 참조



< 오클랜드 Medsafe 사무소 >

- 전화 : 64-9-580-9141(한국어 안내 및 통역은 제공되지 않음)
- 팩스 : 64-9-580 9240
- Email: medclearance@moh.govt.nz 로 가능
- 홈페이지 : http://www.biosecurity.govt.nz/enter/declare

※ 여타 사무소 안내는 하기 링크 참조
http://www.medsafe.govt.nz/other/contact.asp


□ 처리 유형

<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는 의약품 >

○ 통상 허브 의약품(herbal medicines), 식품 보충제(dietary supplements) 및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약품(over-the-counter medicine) 등

○ 조사 후 즉시 주인에게 반환


<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 >

○ 상기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는 의약품 이외 일체의 치료용 의약품으로 의사의 영문 처방전을 소지하고 영문라벨이 붙은 원래의 포장용기(original containers)에 약품이 담긴 경우 3개월 미만분(내복 피임약은 6개월분)에 한해 가능

○ 그러나 상기 조건을 충족했더라도

- 본인 직접 반입시 : 상황에 따라 뉴질랜드 의사의 처방전을 요구할 수 있음.

-우편 반입시 : 반드시 뉴질랜드 의사의 처방전 또는 편지를 제시해야 함.


< 마약성분이 함유된 ‘규제 의약품(controlled drug)’ 반입 >

○ 유효성분(active ingredients)을 포함 마약성분이 포함된 의약품(methadone, 몰핀 및 pethidine 등)의 경우 최대 1개월분에 한해 반입 가능

※ methadone : 합성 마취제이며 의학적으로 진통제나 기침약으로 사용(네이버 백과사전)


○ 우편 송부 절대 불가하며, 본인이 소지하여 입국한 경우에만 허용

○ 상기 처방 의약품과 같이 의사의 영문 처방전 원본과 더불어 원래 의약품 용기에 영문라벨이 붙어있는 경우만 반입 가능

○ 반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폐기 또는 경우에 따라 처벌(기소) 가능


< 자주 묻는 질문(FAQ) >

○ 상기와 같이 반입조건 모두 충족했으나, 한국어 라벨이 붙은 경우

- 해당 라벨은 반드시 원래 용기에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수기로 적은 라벨도 인정, 단 해당 의약품의 브랜드명과 원료가 모두 표기되어야 함.

- 입국시 약품을 직접 소지한 경우 : 한국어 라벨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고 마약류가 아닌 경우 반입 가능, 경우에 따라 뉴질랜드 의사의 처방전을 요구할 수 있음.

- 우편 반입시 : 서면 번역문(번역공증 불요) 및 뉴질랜드 의사 처방전 제시 필요


○ 원래 용기 아닌 다른 용기에 담겨 있으며 성분 라벨이 없는 경우

- 의약품의 원료가 식별 불가하므로 공익의 안전을 위해 폐기

- 단, 의사 처방전이 있고 및 수기로 기재한 라벨이라도 영문 브랜드명 및 모든 원료가 적힌 경우 통관 직원의 판단재량에 따라 반입 가능


○ 3개월분 이상의 복용량을 가져온 경우

-입국시 약품을 직접 소지한 경우 : 모든 반입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통상 당사자가 3개월 미만의 분량을 직접 분리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허용. 잔량은 반송 또는 통관원의 지시에 따름.

-우편 송부시 : 반입 조건의 충족 여부에 관계없이 전량 반송, 뉴질랜드에서는 인가 받은 약국(licensed pharmacy) 이외에는 의약품 유통 불가



□ 반입 허가가 보류된 의약품(의약품 추정 물품 포함) 반환 절차

1. 뉴질랜드 입국시, 통관허가가 보류된 모든 의약품(의약품 추정 물품 포함)은 Medsafe의 조사팀(Medsafe Investigation Team)에서 관리

2. 필요 조건 충족시 24시간내 본인에게 우편 배송, 직접 방문 수령 불가

3. 전화 문의시 세관에서 받은 편지 왼쪽 상단에 있는 참조번호(Ref, 통상 IMC로 시작) 및 본인의 이름 및 연락처를 남기실 것

※ 문의처 : 상기 오클랜드 Medsafe 사무소 참조


□ 반입 거부 사례

○ 한국 약국에서 조제한 작은 봉투에 여러 개의 알약이 혼합된 처방 의약품을 소지하였으나, 해당 의약품 성분에 대한 라벨이 붙어있지 않아 반입 거부

○ 주로 코 감기약, 어린이용 기침 감기약 등에 Pseudoephedrine (뉴질랜드에서는 마약 성분이 함유된 규제 의약품으로 구분)이 함유되어 반입 거부

○ 한약성분 제품 (Chinese herbal products : 원문인용)에 일부 성분명시가 안 된 처방의약품이 함유되어 반입 거부
: 이런 경우 불량 약품(Adulterated Medicines)으로 규정하여 폐기 처분

예시 : Sibutramine이 함유된 체중 감량제 또는 Sildenafil이 함유된 성기능 장애치료제 (products to help with sexual dysfunction) 등


□ 의약품 통관 관련 제언

○ 의약품 반입시 반드시 영문처방전과 더불어 원래 용기에 영문라벨 부착 필요

○ 약국 조제로 여러 알약이 하나의 봉투에 있는 경우 의사의 영문처방전, 각 알약별 브랜드명 및 성분이 모두 표시된 영문라벨 부착시 통관에 유리

○ 한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더라도 뉴질랜드에서는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불확실한 경우 상기 Medsafe에 사전 문의하실 것.

- 뉴질랜드에서는 일부 허브 의약품이나 허브 식품보충제(herbal medicine or supplement)의 경우 처방 의약품으로 분류됨에 주의

※ 예시 : 멜라토닌(Melatonin), DHEA 및 최음제(Yohimbine) 함유 제품 등

○ 우편 송부시 3개월분을 초과한 경우 전량 반송됨을 유념.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724 | 3시간전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오클랜드의 ‘Smith and Caughey's’가 완전히 문을 닫는다.이 백화점은 1880년에 설립돼 144년이나 영업해 온…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447 | 3시간전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터가 발표된 가운데 뉴질랜드 인구는 인종적으로 더욱 다양해졌으며 마오리와 아시안 그룹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159 | 3시간전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과 구조대가 시간과의 싸움을 벌였다.웰링턴 북쪽의 ‘타라루아(Tararua) 포레스트 파크’에서 32km에 달…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359 | 3시간전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금을 일제히 올렸다.‘Pre-paid’와 ‘excess’ 및 ‘overweight baggage’ 수하물은 물론 반려동물 수하…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784 | 19시간전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powder)’ 수출액이 97억 달러에 달하면서 같은 기간 뉴질랜드 총수출액의 14%를 차지했다.분유는 뉴질랜드의 최대 수출품…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225 | 19시간전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랑 회사에 3만 달러가 넘는 체불임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용관계국(ERA)은 ‘Zaras Turkish Ke…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580 | 19시간전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해 조정한 올해 3월 분기의 ‘총소매 매출(total volume of retail sales)’이 0.5% 증가했다.이와 같…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939 | 19시간전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5월 28일 ‘AirlineRatings.co…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775 | 19시간전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5월 28일 오전 11시 2분경에 파넬(Parnell)의 테니스(Tennis) 레인에 있는 ‘Next Gen…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901 | 21시간전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두 곳의 장소 예약 시스템이 다운된 후 트램퍼들에게 사과했다.5월 28일 오전 9시 3… 더보기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770 | 22시간전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Awamutu) 인근에서 끔찍한 정면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두 대의 차량 정면 충돌은 5월…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505 | 23시간전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와 서부 지역에 정전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MetService는 악천후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오클랜드, 코로만…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402 | 2일전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웰링턴 부모의 수가 급증한 것은 최근 공무원 인력 감축 때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웰링턴 고등학교는 지난 주 학생 가족들에게… 더보기

오클랜드 CBD, 심해지는 범죄에 사업체들 생존 위협

댓글 0 | 조회 1,661 | 2일전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범죄자들이 직원을 괴롭히고, 물건을 훔치고, 고객에게 겁을 주어 쫓아내고 있다고 사업주들이 말했다.CBD의 한 식당 주인은 안전 문제 때…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댓글 0 | 조회 2,128 | 2일전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불만 사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의료 시술 중 마취 없이 전기 루프를 자궁… 더보기

자동차 보험료 38% 인상, 일부 자동차 보험 취소

댓글 0 | 조회 2,242 | 2일전
자동차 보험료가 2021년에서2023년 10월까지38% 인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 보험을 취소하거나, 만료되어도 갱신하지 않고 있다… 더보기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 사망, 20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1,439 | 2일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이 사망한 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을 정리하는 동안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의 한 차선이 부분적으로 차단되었다.긴급… 더보기

가정용 청소용품 때문에 눈이 먼 웰링턴 여성

댓글 0 | 조회 3,132 | 3일전
웰링턴의 한 여성이 가정용 청소용품으로 외벽을 청소한 후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샐리 셀우드는 더러운 집 외벽을 청소하기 위해웻 앤 포… 더보기

영하의 기온, 최대 8미터 높이의 파도

댓글 0 | 조회 2,207 | 3일전
영하의 기온과 강풍을 몰고 온 기상 전선이 전국을 휩쓸면서 뉴질랜드인들은 월요일일부터 추위를 느낄 것이라고 예보되었다.MetService에 따르면 일요일 날씨는 … 더보기

교사 훈련과 채용, 5,300만 달러 예산 추가

댓글 0 | 조회 864 | 3일전
새로운 교육 자금 중 약 5,300만 달러는 사범대학 과정이 아닌 특정 학교에 새로운 교사를 배치하고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이… 더보기

뉴질랜드, 미군 위성 건설 등에 1억 130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775 | 3일전
정부 문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미국 군사 위성 웹 구축 및 사용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1억 1300만 달러를 지출했다.뉴질랜드는 보잉이 구축하고 여러 동맹국을 위…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웰링턴 항구로 진입하던 중 정전

댓글 0 | 조회 677 | 3일전
5월 25일 토요일 오후, 웰링턴 항구에 들어가던 블루브리지 페리가 잠시 정전되자 배에 탄 사람들이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말했다.웰링턴 항구관리자인 그랜트 날… 더보기

웰링턴 여객선 실종자 수색, 해군 합류

댓글 0 | 조회 809 | 3일전
웰링턴 항구에서 페리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한 수색이 해군의 지원을 받아 일요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파케하(Pākehā)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 더보기

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댓글 0 | 조회 3,736 | 4일전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동안 네 번이나 도둑이 든 사건은 같은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카페 관리자가 말했다.오클랜드 교외 모닝사이드에 있는 크레이… 더보기

더니든 10대 사망자 추모, 럭비팀 경기 취소

댓글 0 | 조회 822 | 4일전
이번 주 더니든에서 사망한 10대 소년을 추모하기 위해 럭비 경기를 취소했다고 RNZ에서 전했다.트리니티 가톨릭 학생 에네레 맥라렌-타나(16세)가 목요일 오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