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노스랜드 술집, 14세 소년에게 찔린 20대 사망

어젯밤 노스랜드 술집, 14세 소년에게 찔린 20대 사망

0 개 3,412 노영례

208a65b474ba3f689f309c1832108003_1610073051_0845.png
 

22세의 남성이 어젯밤 노스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의 한 술집에서 14세 소년에게 찔려 사망했다. 14세 소년은 체포되었다.


어제 밤 11 시경, 오푸아의 11번 국도인 오푸아 파이히아 메인 로드(Opua Paihia Main Rd)에 있는 로드 러너 선술집에 응급 서비스가 호출되었다. 이곳은 Roadrunner Tavern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곳이다.


경찰관들은 파이히아(Paihia)에 있는 선술집 밖에서 중상을 입은 22세 남성을 발견했고, 이 남성은 구급차 직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병원으로가는 길에 사망했다.


경찰은 이 사건 수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을 듣거나 본 사람들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번이나,  케리케리 경찰에게 전화로 알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수사관이 선술집 밖에서 현장 조사를 계속하기 때문에 오늘 약간의 혼란을 예상할 수 있다고 현지인들에게 경고했다.


도로는 폐쇄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에 많은 경찰 직원이 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Stuff의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에 사는 한 사람은 비명을 들었고,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는 밤 11시 즈음에 퇴근해서 집에 돌아갔고, 비명 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을 때 사람들이 다투고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히아 거주자 및 세금 납부자 협회의 제인 존슨은 치명적인 사건 등이 무작위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안전에 걱정이 된다며, 특히 이 지역에는 경찰서가 없다고 말했다. 


제인 존슨은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파이히아 지역에는 많은 주류 판매점과 거주지가 혼합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경찰과 파 노스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의 사업장들이 사설 보안에 의존하고 있으며, 한 커뮤니티 트러스트는 CCTV 보안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파이히아(Paihia)는 보트와 배낭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범죄가 없는 곳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한 남성이 운전하던 차가 1번 국도에서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었다. 당시 파이히아 은행에서의 한 사고로 경찰차가 그의 차량을 추격하던 중 발생한 사고이다. 


2019년에는 67세의 남성이 이른 아침에 혼자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다가가 그의 머리를 때려 부상당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파이히아 지역에서는 일련의 공격적인 폭행과 함께 수많은 알코올로 인한 폭력 사건들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전체를 살펴보면, 2021년도에 지금까지 의심스럽거나 살인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살인 사건으로 1명이 숨졌다. 지난해 교통 사고로 66명이 사망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평균적으로 70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10만 명당 1.6건의 살인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치에 따르면, 전체 OECD 국가에서는 평균적으로 10만 명당 3.6건이 발생한다. 

2만 명 예상 Six60 콘서트, 팬들은 블루투스 꼭 켜야...

댓글 0 | 조회 2,260 | 2021.01.23
혹스 베이 보건 당국은 오늘 주요 콘서트를 앞두고 Covid Tracer 앱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도록 사람들에게 촉구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헤이스…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국제선 승무원, 격리 호텔에서 격리

댓글 0 | 조회 2,377 | 2021.01.23
COVID-19 고위험 국가에서 비행한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가 마련한 관리 격리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월요일까… 더보기

COVID-19 PCR 검사 시작 1년 지나, 22일 새확진자는 9명

댓글 0 | 조회 3,567 | 2021.01.22
수요일에 있었던 마지막 보도자료 발표 이후, 뉴질랜드에서 COVID-19 새 확진자는 9명이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보건부에서 발표했다.커뮤니티… 더보기

파일럿 참돌고래 시신 발견, 추가 고래 고립 가능성 비상

댓글 0 | 조회 1,947 | 2021.01.22
크라이스처치 북부 해변에 참돌고래로 알려진 파일롯 새끼 고래가 파도에 밀려와 죽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같은 사례들이 또 일어날 수 있으면서, Jonah 프로… 더보기

NZ Post 배달 직원, 배달 후 정원에 실례한 장면 찍혀

댓글 0 | 조회 5,126 | 2021.01.22
Palmerston North의 한 부부는 NZ Post 쿠리어 배달하는 사람이 물품을 배달한 이후 집 앞 정원에 실례를 한 장면이 집에 설치되어 있는 CCTV … 더보기

노스랜드에 버려진 독극물 폐기물, 처리 계획 시작

댓글 0 | 조회 1,787 | 2021.01.22
Northland의 버려진 백 만 리터의 독극물 폐기 오염 물질에 대한 처리로 2년간의 계획이 시작되었다. 지난 3년 동안 Ruakaka의 한 지역에 화염성이 강…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격리 시설, 미리 확인해야...

댓글 0 | 조회 2,461 | 2021.01.22
어제 오클랜드 공항에서 쿡 아일랜드 사람들이 격리없는 첫 여행을 시작하였지만, 뉴질랜드의 입국자 격리 시설은 해외에서 돌아오는 사람들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격… 더보기

주택 문제 해결, 정부 다각도로 노력 시사

댓글 0 | 조회 2,459 | 2021.01.22
어제 정부는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각도에서 노력을 할 것으로 Jacinda Ardern 총리는 밝혔다. 어제, Labour 각료들과 Nelson에서 … 더보기

쿡 아일랜드인, 오늘부터 격리없는 자유 여행 시작

댓글 0 | 조회 2,956 | 2021.01.21
오늘부터 쿡 아일랜드 사람들은 자유로이 14일간의 격리없이 뉴질랜드로 여행을 할 수 있게된다. 정부는 지난 주 쿡 아일랜드의 Covid-free 상황을 확인한 후… 더보기

지난해 NCEA 결과 발표

댓글 0 | 조회 2,475 | 2021.01.21
백 십만 장이 넘는 시험 답안과 디지털 답안에 대한 채점이 마무리되면서,고등학생들이 코로나로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었던 지난 해 학업 평가인 임시 NCEA 결…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와의 자유 여행 다시 검토 주장

댓글 0 | 조회 2,837 | 2021.01.21
호주의 보건 의료 책임 관계자는 뉴질랜드로부터 일방적인 자유 여행 방침에 대하여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호주 보건부의 Paul Kelly Chief … 더보기

국경 종사자들, COVID-19 백신 첫 대상자로

댓글 0 | 조회 1,801 | 2021.01.21
약 만 명에 이르는 국경 관리 종사자들이 뉴질랜드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첫 대상자들이 될 것으로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이 … 더보기

계속된 주택 가격 상승, 긴급 조치 요구

댓글 0 | 조회 2,995 | 2021.01.21
정부를 이끌어가고 있는 Labour Party를 제외한 여러 정당들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주택 가격에 대하여 정부의 긴급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Nationa… 더보기

첫 새끼 태어난 오타고 반도의 로열 알바트로스

댓글 0 | 조회 1,923 | 2021.01.20
로열 알바트로스가 번식 시즌을 맞이한 가운데 첫 번째 새끼가 예상했던 1월 25일보다 며칠 빠르게 알에서 부화했다. 더니든의 타이아로아 헤드(Taiaroa Hea… 더보기

2일간 새 확진자 6명,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

댓글 0 | 조회 1,757 | 2021.01.20
월요일에 있었던 마지막 발표 이후, 뉴질랜드에서 COVID-19 새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보건부에서는 1월 20일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 더보기

“눈 앞에서 아이들 죽는 건 볼 수 없었다” 급류에서 아이들 구해낸 의인

댓글 0 | 조회 4,372 | 2021.01.20
격류(rip)에 휘말렸던 아이들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낸 한 의인이 소개됐다. 사건은 1월 18일(월) 오후에 웰링턴 인근 포리루아(Porirua)의 티타… 더보기

더운 계절 시작, 지난 달 식료품과 주류 지출 증가

댓글 0 | 조회 2,048 | 2021.01.20
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소비자들은지난 달 식료품과 주류에 더 많은 지출을 한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통계청의 자료에서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크레… 더보기

어제 코로만델 해변, 8마리 돌고래 나타나

댓글 0 | 조회 2,068 | 2021.01.20
해변을 찾은 사람들은 어제 코로만델 Hot Water Beach 앞바다에 여덟 마리의 돌고래들이 나타나면서 신나는 장면을 즐길 수 있었다.어제 오후 4시 30분 … 더보기

뉴질랜드 영향 주는 저기압 세력, 산불과 집중호우로...

댓글 0 | 조회 2,062 | 2021.01.20
지금 뉴질랜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저기압 세력은 뉴질랜드를 동부지역은 산불과 서부 지역은 집중 호우로 나누어 놓고 있다.어제 남섬의 알프스 지역에는 많은 눈이 … 더보기

계속해서 오르는 주거 비용, 식품 지원 신청자 증가

댓글 0 | 조회 2,674 | 2021.01.20
계속해서 오르는 주거 비용으로 인하여 식품 지원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정부의 새로운 자료에서식품 지원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 더보기

자신다 아던 총리,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 시작

댓글 0 | 조회 2,014 | 2021.01.20
Jacinda Ardern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비디오 라이브 스트리밍을 다시 시작하면서, 모든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질문 즉 백신에 대한 내용과 언제… 더보기

겨울 세상으로 변신한 한여름의 스키장

댓글 0 | 조회 1,808 | 2021.01.20
남섬의 한 스키장이 한여름인 1월에 내린 눈으로 겨울로 돌아갔다. 와나카(Wanaka) 인근의 카드로나(Cardrona) 알파인 리조트에는 1월 19일(화)에 눈… 더보기

하루에 세 차례 총격 사건, 웰링턴 경찰 수사 중

댓글 0 | 조회 1,836 | 2021.01.20
19일 화요일 오후, 웰링턴의 스트래스모어의 Ngatiapa Street에서 한 남성과 한 여성이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이들의 체포는 지난주 같은 지역에서 발생…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COVID-19 이전 일정 항공권 팔아 일부 키위들 좌절

댓글 0 | 조회 2,638 | 2021.01.19
소비자 엔젯(Consumer NZ)의 최고 경영자에 따르면, 영국에 있는 일부 뉴질랜드인들은 국영 항공사의 항공편으로 뉴질랜드로 돌아오고자 했으나, 항공편이 취소… 더보기

비육우 사육 늘고 젖소와 양은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472 | 2021.01.19
전국적으로 비육우(beef cattle) 숫자가 증가하는 반면 젖소와 양의 숫자는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졌다.  1월 18일(화) 공개된 통계국의 관련 자료에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