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포 호수에서 익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세 명이 물과 관련하여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화요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타우포 호수의 Two Mile Bay로 출동하여 구조 작업을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와이카토의 아라푸니 호수에서도 한 남성이 물에 들어갔으나 나타나지 않으면서, 밤 8시 25분 경 실종 신고를 받았다고 경찰은 밝히며, 어제 수색작업이 진행되어 어제 오후 시신을 찾은 것으로 전했다.
또, 어제 오전 11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 구조 요원들은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푸케티 호수에서 한 사람이 익사한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