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 웡] 소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

[팬시 웡] 소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

0 개 1,599 NZ코리아포스트
그 동안 소기업은 뉴질랜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되어야 합니다.

중소기업들과 여러 기업 단체의 의견들을 종합해본 결과 그들이 어려움에 봉착 했을 때, 어떤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체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또 어떤 류의 관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한지 알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레이닝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 역시 순수 정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기업 교육 프로그램과 경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기업인들이 이용 할 수 있는 트레이닝 기관 옵션이 크게 줄었고, 필요 사항을 다루는 기업이나 창의적인 시도를 주도 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매우 적어 졌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걱정거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존 제도에 변화를 주어 최근, 기업 트레이닝 및 발전을 위한 서비스의 개선책을 발표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들과 함께 정부 지원금이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줄 것 입니다.

주 된 변화 사항에는 사내 트레이닝을 위해 외부 교육 제공 기관을 섭외 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적합한 기업에 한해서는 직접 트레이닝과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수용 할 수 있게 하는 상품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각 기업당 최대 오천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권은 일정한 자질 평가에 의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과 창의성 그리고 발전을 위한 실천이 이루어진다고 판단 되는 기업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뉴질랜드 무역과 기업(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이하 NZTE) 그리고 과학 기술 연구소(Foundation for Research, Science and Technology – 이하 the Foundation)의 공동 주관으로 설립 되고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각 지역에 근거 하는 여러 기관에 의해 관리 감독 될 것입니다. 향후, 이를 위한 14곳 지역의 경제 기관들이 선택 될 예정이고- 상공 회의소, 고용주와 제조자 협회, 경제 발전 기관 혹은 이 외의 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관들이 포함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지역의 기관들은 그 동안 쌓아온 각 지역 사회와 기업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여러 소기업들을 돕고, 트레이닝 또는 운영 정보를 얻기 위한 지역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여, 비즈니스 자문 단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트레이닝 상품권을 지원 받기 위한 기로를 열어 줄 것입니다.

이 네트워크 기관들은 NZTE 와 the Foundation를 대신해 초반 시스템을 실행 할 것이고, 여러 기업들이 크게 성장해 갈 수 있게 도울 것이며, 창의성과 국제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일깨워 각 분야에서 심도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데 일조 할 것입니다. 또한 소기업들이 창업 단계에서부터 NZTE의 무역인을 위한 프로그램 혹은 the Foundation의 뉴질랜드 테크놀로지 프로그램과 같은 트레이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도움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번 새로운 계획은 소기업인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게끔 만들어 졌습니다. 여러 지역에 퍼져있는 네트워크 기관들은 그 지역의 소기업인들이 최초로 접 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인터넷 포털www.business.govt.nz과 사업 정보를 위한 무료 전화 0800 42 49 46을 통해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토록 할 것입니다.

이번 계획이 적용 되는 시점은 뉴질랜드의 여러 지역적 조건 혹은 특정 사항의 필요성에 의해 결정 될 예정이지만 각 선별 단체는 2010년 후반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다시 말해, 그 동안 NZTE와 계약 하고 활동 했던 여러 단체들의 기업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2010년 7월 1일부로 중단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앞으로 6개월간 29개 지역의 ‘기업 정보’ 지역 센터 역시 저조한 이용자수에 의해 문을 닫게 되었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221 | 3시간전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평균 증가율은 비록 최근 몇 달 동안 둔화되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비용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업체가 …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211 | 3시간전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찾기 위해 충전소를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전기차 운전자들은 빈 충전기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144 | 3시간전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나 발레(the Grand Kyiv Ballet of Ukraine) 무용수 그룹은 관객들에게 국가의 다른 관점을 제공하기 위…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1,294 | 16시간전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한 후 주말에 30시간 추가 근무하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레지던트 의사 협회(the Resident Doctors…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151 | 18시간전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이에서 나무가 쓰러진 후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북쪽 방향 넬슨 스트릿 진출로 이후 구간이 폐쇄 되었다. 공항에서 북쪽으로 향…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121 | 1일전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2040년까지 해안 마을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역 카운실이 밝혔다. 최근 카운실 회의에서 카이코우라 수…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1,710 | 1일전
83세의 JP(Justice of the peace) 허버트 브루스 아미티지는 북섬 북부 ​​지역에서 필로폰을 제조 및 공급하던 범죄자 집단을 위해 50만 달러 …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938 | 1일전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저렴한 여행을 계획하는 데 드는 시간, 스트레스 및 정신적 부담을 없애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RNZ에서 소개했다.Roam wit…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2,177 | 1일전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 및 동의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에 반대하기 위해 토요일 수많…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2,417 | 2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급히 출동했다.화재 및 비상(FENZ)은 금요일 오후 7시 45분경에 화재에…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627 | 2일전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중부 및 남부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MetService는 강력한 습한 북쪽 기류에 앞서 활발한 전선이 내일과 월요일에…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2호 6월 11일 발행

댓글 0 | 조회 749 | 2일전
오는 6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1,664 | 3일전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727기를 개조한 특이한 주택이 공개됐다.이 집을 만든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리스턴(Leeston)에 사는 농부인 닐(…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1,986 | 3일전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토요타 아쿠아(Toyota Aqua)’를 가진 차주들이 비싼 보험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는 도난사고가 다른 차보다 월…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047 | 3일전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요구했던 승객을 태우고 왔던 항공사에 벌금이 떨어졌다.문제가 된 항공사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AirAsia X’로 최…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594 | 3일전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억 달러 적자에서 14억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상당히 줄었다.이처럼 무역 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출이…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756 | 3일전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힐러리(Lady June Hillary) 여사가 6월 1일 오후에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오클랜드 주재 네팔 명예영사인 디네…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559 | 3일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정 변경을 제안했는데, 이는 시간제 근로자가 더 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규칙에…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995 | 3일전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교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요청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Lower Hutt에 있는 Naenae C…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746 | 3일전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랜드 열차는 이번 주말부터 축소 운행될 예정이다.오클랜드 원 레일(Auckland One Rail)은 취소가 있을 수 있으며 …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473 | 3일전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는 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다.ANZ 은행은 공식 현금 금리(OCR) 예측을 변경하여 2025년…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657 | 3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에 약 2,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피지인의 경유 비자 필요성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크…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859 | 3일전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보다 높은 남서풍의 흐름으로 인해 뉴질랜드는 2009년 이후 가장 추운 5월을 경험했다.5월 10일 남섬 아서스 패스의 카스(…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770 | 3일전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양의 키위가 수확되었다.뉴질랜드 키위재배자 법인(New Zealand Kiwifruit Growers Inc)에… 더보기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1,199 | 3일전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다면, 오클랜드 주민들은 빠르면 2026년부터 도시의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 대한 시간대별 사용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