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장 가격 상승, 현지인에겐 장기적인 문제 야기

여름 별장 가격 상승, 현지인에겐 장기적인 문제 야기

0 개 3,147 노영례

4c1d72864f1d65cbfad3ec765d0a1ddb_1608187140_181.png
 

여름 별장 가격이 상승이 현지인들에게는 장기적인 문제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보도했다.


한 경제학자는 인기있는 여름 별장이 있는 마을의 주택 시장에 돈이 몰리면서, 현지 주민들의 경제성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요일,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 (REINZ)의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해변 마을의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이 치솟고 있다.


여름 별장 주택이 있는 와이히 비치와 아카로아 지역의 주택가는 50% 올랐고, Mangawhai Heads, Omaha, Mount Maunganui, Whangamatā, Taupō, Arrowtown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20% 이상 상승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베이 오브 플렌티에 있는 타운인 와이히 비치의 중간 판매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50 % 상승하여 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700,000에서 올랐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택이 팔렸다.


와이히 비치(Waihi Beach)는 뉴질랜드 북섬의 베이 오브 플렌티 서쪽 끝에 있는 해안 마을이다. 코로만델 반도 기슥에 있는 와이히 마을에서 동쪽으로 10km 떨어져 있고, 2020년 6월 기준으로 2,720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오랫동안 와이히 비치에 거주했던 로스 구디 커뮤니티 이사회 회장은 그 이유에 대해 오클랜드 등 현지에 살지 않는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 구디 회장은 새로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이, 1년 중 3주 정도 여름 휴가 기간를 보내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역에서 머무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 와이히 비치 지역에 새로 주택 구입을 한 사람들은 가족일 수 있다. 이 지역 학교는 지난 학기에 29명이 새로 등록했고, 내년 초에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름 별장용으로 구입한 주택들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렌트해 사는 사람이나 지역의 필수 인력인 교사나 카페 직원 같은 젊은이들은 또다른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로스 구디 회장은 현재 와이히 비치에 자리를 잡으려면 합리적으로 부유해야 하며, 렌트집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여기에 있지 않으면 여기에서 살 여유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경제학자 벤지 패터선은 돈을 "판매 중"이라는 표현을 하며,  주택 공급이 낮은 곳은 가격이 현실과 더 분리될 가능성이 높으며,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하기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사회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벤지 팬터선은 정치적 위험보다 더 광범위한 경제적 위험이며, 사회적 위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세대의 위험이 아니라 지금 해결하지 않는 한 세대 간 위험이 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젊은이들이 여름 별장 타운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실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벤지 팬터선은 코로만델을 예로 들어, 그곳은 취업 등 돈을 벌 기회가 실제로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곳의 레스토랑이나 숙박업소 또는 상점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은 주택 구입뿐 아니라 렌트하기도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부동산 연구소의 디 크룩 대변인은 지난달 1만채의 주택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14년 만에 가장 주택 매매가 많은 11월로 기록되었다.


디 크룩은 많은 주택 구매 활동이 있었고, 지금이 아니면 주택 구입이 힘들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년에는 대출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사람들이 더 빨리 주택 구매에 나선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8 | 4분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클래식 기타의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모아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한인 합주…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317 | 5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보석 조건 위반으로 체포되려 하자 보트를 몰고 도주했으나, 웰링턴 해양경찰팀의 Lady Elizabeth IV 추격 끝에 15…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329 | 6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연약하지만 안정화 조짐'을 보이며, 모기지 어드바이저들이 소득 위험, 재융자 수요, 향후 금리 인상 시점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073 | 10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509 | 11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n Motorway) 북행 차선에서 차량에 치인 보행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응급 서비스는 새벽 12시 30분경, Te I…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573 | 11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16만5천명, 전년比 1만명↑)를 기록한 가운데, 숙박·외식업이 2만5천개 일자리 증가로 가장 큰 고용주를 차지했다. 전일…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27 | 11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이다.EO(Entrepreneurs’…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59 | 11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 세이프티 뉴질랜드(Water Safety New Ze…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425 | 11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리지 국제 시험에서 27개 Outstanding Cambridge Learner Awards를 수상하며 전년(22개)을 넘어섰…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23 | 20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reLogic NZ는 최신 보고서에서 최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였고, 매물이 충분해 매수자에게…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84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09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86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34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6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60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76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48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31 | 2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83 | 2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33 | 2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9 | 2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6 | 2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7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35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