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여행업에 대한 투자 확대

[존 키] 여행업에 대한 투자 확대

0 개 2,488 NZ코리아포스트
저는 총리이자 관광부 장관으로서 관광산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최대한 살려서 최대한 많은 기회를 잡길 바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관광산업은 현재뿐만이 아니라 먼 미래까지 지속될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름난 식료품과 와인, 뉴질랜드 특유의 문화등의 장점을 보유 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 관광수익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뉴질랜드의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이번 주에 Bill English 재무부장관은 경제 성장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유지시킬 예산안을 발표할 것입니다. 경제 성장만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고소득과 일자리 창출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관광산업은 경제를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산안에 내년 관광산업 마케팅에 지원할 3천만 불을 추가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 중 2천5백만 불은 뉴질랜드가 많은 해외 관광객, 특히 호주, 중국, 미국 등의 관광객들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투자될 것이며, 나머지 5백만 불은 뉴질랜드 관광청과 지역 자치관광단체의 합작사업에 투자될 것입니다. 관광부 예산은 지난해에 2천만 불 증가하였고, 이로써 뉴질랜드 정부는 올해 관광산업분야에 총 1억 불을 투자하게 됩니다.

관광산업의 투자 확대는 뉴질랜드 경제와 관광산업 분야의 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마케팅에 대한 투자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는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도록 관광부에 힘을 더해줄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중국, 호주 등과 같은 나라로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러한 관광 시장은 상당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같은 경우는 매년 해외여행 출국이 5천4백만 건이나 되며, 2020년까지 1억만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1년 럭비월드컵은 뉴질랜드에 있어 최고의 좋은 기회입니다. 정부에서는 2011년의 성공적인 럭비월드컵을 위해 우선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럭비월드컵은 이제까지 뉴질랜드에서 주최했던 행사 중에 가장 크고 흥미로운 스포츠 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는 뉴질랜드를 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입니다. 럭비월드컵을 통해 적어도 8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럭비월드컵은 뉴질랜드 서비스업과 관광산업에 큰 혜택을 가져 오게 될 것이고 또한 뉴질랜드의 평판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Deloitte 보고서에 따르면 럭비월드컵이 뉴질랜드 경제에 10억 2천5백만 불의 이익을 가지고 와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뉴질랜드는 전국적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될 것입니다. 최근에 Murray McCully 럭비월드컵 장관이 럭비월드컵 기간동안 Queen’s Wharf의 사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처럼 럭비 팬을 위한 장소와 축제의 중심지로 사용될 것입니다. 우리의 계획은 Queen’s Wharf의 낡은 창고들을 옮기고, 약 8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동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곳에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과 방문객 및 뉴질랜드 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스하버, 여원 윤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 선정

댓글 0 | 조회 49 | 14분전
노스하버가 2025 뉴질랜드 여자 인터프로빈셜 골프대회에서 오클랜드를 제압하고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3번 선수 여원 윤(Yeowon Yoon)… 더보기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 322헥타르 피해…25% 진화 중

댓글 0 | 조회 320 | 2시간전
뉴질랜드 소방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에 따르면,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에 대한 공격적인 공중·지상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 연말 소비 증가…저금리·소득 개선으로 내년 지출 전망 밝아

댓글 0 | 조회 345 | 4시간전
뉴질랜드 가계의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웨스트팩(Westpac)의 카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가 크게 늘었고, ANZ-로이드… 더보기

뉴질랜드, 호주행 이민 증가로 임대차 시장 공급 과잉

댓글 0 | 조회 848 | 4시간전
뉴질랜드의 임대차 시장이 호주로 이주하는 인구 증가로 공급 물량이 급증하며, 임차인 중심의 시장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지난 11월, realestate.… 더보기

뉴질랜드, 주 초반 따뜻한 날씨로 시작…북섬·남섬 동부 대부분 맑음

댓글 0 | 조회 286 | 4시간전
이번 주 뉴질랜드는 따뜻하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섬과 남섬 동부 지역은 대부분 따뜻한 날씨와 맑은 하늘을 보이며, 기상청은 기스본과 해스팅스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FOMO 심화로 첫 집 구매자 중심 강세

댓글 0 | 조회 378 | 4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첫 집 구매자들의 FOMO(놓칠까 두려움)가 FOPP(과도한 지불에 대한 두려움)를 앞지르는 분위기…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동물 방임 혐의로 9,800달러 벌금 및 소유 제한

댓글 0 | 조회 241 | 4시간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케빈 모리스 델(70) 씨가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로 9,8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고, 앞으로 2년간 말 2마리와 소 10마리 이상을 소유하거나… 더보기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축제,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매력 발산

댓글 0 | 조회 1,122 | 8시간전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 축제인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12월 6일(토),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더보기

경찰, 마운트 웰링턴 주유소 앞 흉폭 강도 사건 청소년 2명 검거

댓글 0 | 조회 722 | 12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 지역에서 연이은 폭력 사건이 발생하며, 경찰이 신속히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5일 밤 11시 30분경, 마… 더보기

ASB "뉴질랜드 경제, 2026년 회복 가속화 전망"

댓글 0 | 조회 746 | 15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지난 한 해의 불황을 극복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ASB 최신 경제 전망에 따르면, 2026년 뉴질랜드 경제는 낮은 금리, 견조한 수출, 회복… 더보기

고정형 주택 대출금리, OCR 인하에도 하락하지 않는 이유

댓글 0 | 조회 936 | 15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대출 고정금리가 최근 기준금리(OCR) 인하에도 불구하고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단순한 시장 경쟁보다 더 깊은 구조적 원인… 더보기

퀸스타운 교통난 해결, 케이블카 건설 계획 우선 추진

댓글 0 | 조회 380 | 15시간전
퀸스타운의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두 번째 대안으로, 퀸스타운 시내와 프랭크턴을 잇는 4억 달러 규모의 케이블카(고지라) 건설 계획이 인프라 위원회(… 더보기

뉴질랜드 Z세대, 복고 감성에 빠지다

댓글 0 | 조회 568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Z세대 사이에서 복고 감성의 기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필름카메라, CD 플레이어, PSP 등 과거 기술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 더보기

오클랜드, 오토바이 운전자 피살 사건…21세 남성 살인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561 | 15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에서 지난 금요일 오후, 오토바이 운전자와 블루 닛산 마치 자동차가 충돌한 후 벌어진 다툼 끝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들, 기후 행동 ‘역대 최대 참여’

댓글 0 | 조회 427 | 23시간전
오클랜드 시민들이 기후 대응 활동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클랜드 카운슬이 발표한 ‘2024–25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올… 더보기

12월 7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2 | 23시간전
뉴질랜드 과일 키위, 미국 시장에서 33% 판매 증가뉴질랜드 과일 키위가 미국 시장에서 강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식품 수…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863 | 1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유난히 빛이 아름답습니다.한 해의 끝자락에서 도시 곳곳에 걸린 조명들은그저 장식이 아니라,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을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한 … 더보기

차가운 레드 와인, 어떤 종류가 어울릴까?

댓글 0 | 조회 827 | 2일전
최근 뉴질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여름철에 레드 와인을 차갑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레드 와인이 냉장에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 더보기

경매 물량 급감, 연말 부동산 시장 조정 신호

댓글 0 | 조회 1,149 | 2일전
최근 뉴질랜드 주택 경매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연말 부동산 시장이 이미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interest.co.nz가 지난 11월 29… 더보기

포리루아 여성, 배우자의 외도 의심해 잠자는 남편 성기 절단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1,370 | 2일전
뉴질랜드해럴드에 따르면 포리루아 지방법원에서 한 여성(49)이 잠자는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로 기소됐다.법원 서류에 따르면, 여성은 지난 10월 말 남편이 외… 더보기

인구 고령화, 간호사들은 노인 환자 치료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나

댓글 0 | 조회 747 | 2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수명이 지난 50년간 크게 늘었지만,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과 장애가 증가하며 의료 서비스의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호사들… 더보기

키위세이버 어려움 인출, “두 주 후 내 삶이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

댓글 0 | 조회 1,145 | 2일전
최근 키위세이버(KiwiSaver) 어려움 인출이 크게 늘면서, 뉴질랜드 사회와 퇴직연금 업계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10월 한 달 동안 키위세이버 어려움 인출액…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최고 연봉 스포츠 스타 10인은 ?

댓글 0 | 조회 860 | 2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 10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들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활동하며, 스포츠별 최고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다.{goog… 더보기

12월 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04 | 2일전
뉴질랜드 민물고기 28% 멸종 위기, 산란지 보호 시급보존부(DOC)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민물고기 종의 약 28%가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 더보기

키위레일, “철도 선로 장난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294 | 2일전
와이라라파에서 열차가 선로에 들어온 청소년들을 피하기 위해 급정거하는 일이 발생했다.키위레일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6시 30분경 페더스턴 벨 스트릿 건널목에서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