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하루 지난 신생아 “개에 물려 위중한 상태

출생 하루 지난 신생아 “개에 물려 위중한 상태

0 개 3,044 서현

태어난 지 겨우 하루밖에 안 지난 신생아가 개에 물려 사경을 헤매고 있다.


사건은 1025() 저녁 7시경에 해밀턴 교외 지역의 엘더리(Enderley)에서 발생했는데, 아기의 성별과 사고 당시 상황, 그리고 개의 종류 등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당시 신생아는 세인트 존 앰뷸런스로 와이카토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지만 이튿날까지도 위중한 상태로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와이카토 시청 동물통제 담당자는, 당시 경찰로부터 통보를 받았으며 문제의 개는 직원들이 붙잡아 현재 보호소에 가둬놓은 상태로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처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일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 아기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고 현재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14년 사이에 전국에서는 5000여명가량이 개에 물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외과의사들과 응급실 요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개에 의한 공격이 크게 증가했으며 입원이 필요했던 경우가 하루에 한 건 이상씩 발생했다.


작년에 보건부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특히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개의 공격에 가장 취약했으며 사건이 발생한 장소들은 대부분 각 가정이나 개별 주거지들이었다.


이 보고서에서 한 전문가는, 2014년 당시 뉴질랜드에는 53만 마리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었다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개에 물리는 사고는 심각한 질병을 부르고 치료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지적했다.(사진은 자료사진임)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582 | 5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640 | 5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364 | 14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833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383 | 15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737 | 15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30 | 15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476 | 15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80 | 1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31 | 1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20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92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78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37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48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66 | 2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69 | 2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84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90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9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8 | 3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74 | 3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9 | 3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9 | 3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