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자 기숙학교, 역사적인 성범죄로 6명 기소

오클랜드 남자 기숙학교, 역사적인 성범죄로 6명 기소

0 개 5,365 노영례
98d11d9fb7e57c9711d9664649bae922_1600076133_9021.png


Stuff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남학생 기숙학교인 딜워스 스쿨 학교 지도자들은 이 기숙 학교에서 역사적인 성범죄가 발생해 6명의 남성이 체포된 후 사과했다.


월요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딜워스 트러스터 이사회(Dilworth Trust Board) 아론 스노드그라스 이사장은 학교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17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오클랜드 시 경찰의 제프 베이버 상사는 범죄 수사 부서에서는 최초 고발이 접수된 2019년부터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후 더 많은 성범죄와 피해자가 확인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제프 베이버 상사는 1970년부터 2000년대까지 수십 년에 걸쳐 범죄가 지속되었다고 말했다.


기소된 6명의 남성은 60~70대이며, 성폭력, 성추행, 성 착취, 마약 공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제프 베이버 상사는 기소된 사람들이 모두 법원으로 넘겨졌기 때문에 경찰이 추가 의견을 제공하는 데는 제한이 있다며, 이 문제에 관련된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딜워스 스쿨은 오클랜드 중심주인 엡섬에 있는 남학생 기숙 학교이다. 장학금 모델로 운영되며, 사회 경제적 배경이 낮은 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딜워스 스쿨의 아론 스노드그라스 이사장은 학교의 이전 학생들 중에서도 성적 학대를 겪은 학생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어떤 종류의 학대든지 영향을 받은 학생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학대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간주한다고 덧붙였다.


아론 이사장은 딜워스 스쿨은 사건이 발생한 후 학교 이름을 알리지 않는 이름 억제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이사회에서는 학교 공동체와 졸업생들과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무료 청취와 지원 등 상담 서비스가 학교를 통해 졸업한 학생들에게 제공되었다고 밝히며, 딜워스 스쿨 졸업생들이 독립적인 임상 심리학자와 자신의 경험을 논의하고자 하는 경우, 이 기밀 서비스에 연락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아론 이사장은 딜워스에서 겪은 모든 경험에 대해 경찰에 연락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적극 지원하고, 국립 돌봄 위원회(Royal Commission of Inquiry into Abuse in Care )와의 연결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기소된 사람 중 어느 누구도 현재 학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아론 이사장은 말했다. 그는 딜워스 스쿨의 모든 현재 직원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월요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학교 이사회의 변호사 그레고리 샤나한은 개방성과 투명성을 증진하는 것이 학교의 오랜 정책이었다고 말했다. 


아론 스노드그래스 이사장은 괴롭힘 과도한 체벌, 성적 학대가 혐의의 중심에 있는 사건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9년 딜워스 스쿨의 교장으로 임명된 단 레딕스는 이번에 제기된 혐의가 끔찍하고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오늘날의 딜워스 스쿨은 어떠한 학대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성적 학대 문제는 학교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학교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전용 전화번호 (09) 302 6624 또는 이메일 Operation.Beverly@police.govt.nz로 연락하라고 말했다.


제프 베이버 상사는 경찰에 연락하는 모든 정보는 기밀로 취급되므로 안심하라고 말했다. 


기소된 남성들은 일시적인 이름 억압으로 그들의 이름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10월 5일과 6일에 출두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들의 나이와 기소된 혐의 등은 아래와 같다.


  • 72세 남성 : 음란한 행위와 3번의 추행 혐의
  • 73세 남성 : 성폭력, 성 추행, 성 착취, A,B,C 등급의 약물 공급 등 수많은 혐의
  • 68세 남성 : 강제 추행 혐의로 외설적 행위 유도
  • 69세 남성 : 강제 추행
  • 72세 남성 : 4건의 강제 추행 혐의
  • 78세 남성 : 3건의 추행 혐의


이 학교는 1906년에 설립되었으며, 오클랜드의 농부이자 사업가인 제임스 딜워스가 설립자이다. 딜워스와 그의 아내 이자벨라는 가족이 불행을 겪고 교육을 받을 여유가 없는 북섬 북부의 소년들을 교육할 학교를 만들리 위한 돈을 남겼다.

이 학교의 웹사이트는 기독교 환경에서 훌륭하고 모든 면에서 전액 자금이 지원되는 현대적인 기숙학교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기숙학교는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3개의 캠퍼스가 있는데 시니어, 주니어, 시골 캠퍼스가 있다.

엠섬의 시니어 캠퍼스는 10~13학년 학생들이 공부하고 주니어 캠퍼스는 1993년 리뮤에라에서 오픈했으며, 5~8학년 학생들이 공부한다.

시골 캠퍼스는 2012년 와이카토 망가타휘리에 문을 열었으며, 9학년 학생들이 공부한다.

현재 교장은 단 레딕스로 더니든의 킹스 하이스쿨에서 10년간 근무하다가 2019년에 임명되었다.

학교 이사회의 관리를 받는 이 학교는 2019년 1월 31일로 끝나는 연도의 연간 수익에 따르면 자선 단체의 총 자산은 9억 8천만 달러이다. 이들 자산 중 대다수인 6억 1100만 달러는 투자 자산이다. 또다른 투자에도 9100만 달러가 투자했다. 2019년의 총 매출은 8,700만 달러이고, 비용은 3천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치며 5,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학교의 3개 캠퍼스에서는 최대 640명의 학생들이 있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599명의 남학생들이 재학 중이고, 그 중 258명은 태평양 섬 출신이고 155명은 마오리족으로 확인되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최연소 학생은 9세이며,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은 18세이다. 학교는 데실 4(Decile four)로 분류된다.

딜워스 스쿨은 성공회 교회 소속으로 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예배당에서 주 2회 아침 기도, 일요일 저녁 기도에 참석한다.

이 학교의 동문에는 럭비 유니온 선수인 James Arlidge와 Riki Hoeata, 프로 복서 David Aloua 등 다양한 스포츠 스타가 있다. 전현직 유명한 정치인들도 있는데, 현재 국민당 기부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보타니 국회의원 제이미-리 로스 의원도 이 학교 출신이다.

뉴질랜드의 34대 총리인 마이크 무어도 지난 2월에 딜워스에서 장례식을 가졌다.

2월 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16 | 6시간전
NZ 개발 AI 교육 도구, 전 세계 교실로 확산뉴질랜드에서 개발된 인공지능(AI) 교육 도구 Teacher’s Buddy가 출시 18개월 만에 전 세계 130개…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240 | 10시간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클래식 기타의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모아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한인 합주…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483 | 15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보석 조건 위반으로 체포되려 하자 보트를 몰고 도주했으나, 웰링턴 해양경찰팀의 Lady Elizabeth IV 추격 끝에 15…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490 | 15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연약하지만 안정화 조짐'을 보이며, 모기지 어드바이저들이 소득 위험, 재융자 수요, 향후 금리 인상 시점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345 | 20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597 | 21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n Motorway) 북행 차선에서 차량에 치인 보행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응급 서비스는 새벽 12시 30분경, Te I…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654 | 21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16만5천명, 전년比 1만명↑)를 기록한 가운데, 숙박·외식업이 2만5천개 일자리 증가로 가장 큰 고용주를 차지했다. 전일…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41 | 21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이다.EO(Entrepreneurs’…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76 | 21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 세이프티 뉴질랜드(Water Safety New Ze…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486 | 21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리지 국제 시험에서 27개 Outstanding Cambridge Learner Awards를 수상하며 전년(22개)을 넘어섰…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67 | 1일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reLogic NZ는 최신 보고서에서 최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였고, 매물이 충분해 매수자에게…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222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20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815 | 2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53 | 2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12 | 2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92 | 2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90 | 2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59 | 2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52 | 2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93 | 2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42 | 2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206 | 2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49 | 2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29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