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호텔 탈출로 수감된 여성, 록다운 반대 시위에서 연설

격리 호텔 탈출로 수감된 여성, 록다운 반대 시위에서 연설

0 개 3,116 노영례

b24372705a29b63be5a3d57a01c2bb90_1599811304_4555.png
 

최근 관리 격리 시설에서 탈출한 혐의로 수감되었던 한 여성이, Advance NZ 정당의 리더인 Billy Te Kahika와 국민당에서 나와 이 당에 합류한 Jami-Lee Ross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열릴 록다운 반대 시위인 "프리덤 랠리(Freedom Rally)"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이 소식은 TVNZ에서 보도했다.


빌리 테 카히카에 따르면, 토요일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는 "노동당과 국민당의 실패한 록다운 전략을 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에서 발언할 예정인 37세 여성은 지난 7월 24일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해밀턴의 격리 시설에서 탈출한 아이들의 엄마이다. 그녀는 오클랜드에 있던 남편이 숨지자 호주에서 아이들과 함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고, 해밀턴에서 14일간의 격리에 들어갔다. 격리 중 그녀는 장례식 참석을 허가해달라고 당국에 부탁했었고, 승인이 떨어지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격리 시설을 허가없이 탈출했다.  이 여성은 격리 시설을 탈출한 혐의로 8월 27일 14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dvance NZ Party의 리더인 빌리 테 카히카는 격리 시설을 탈출했다가 수감되었던 여성의 소식이 전해졌을 때 슬펐다며, 그 여성은 COVID-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인이라고 말했다. 빌리 테 카히카는 이러한 이유로 자유를 위한 전국 집회(프리덤 랠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는 격리 시설을 탈출했던 여성은 남편이 묻히기 전에 아이들이 아버지를 볼 수 있도록 간절히 빌었다며, 그 여성과 아이들이 음성 결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엄마는 끔찍한 대우를 받으며 2주 동안 감옥에 갇혔다고 표현했다.


지난해 국민당에서 나와 Advance Party에 합류한 로스는 최근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방 접종에 관한 정치 광고를 거부한 후, 또다른 논란을 가져왔다.


오클랜드는 여전히 경보 레벨 2.5이므로 10명 이상의 사교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COVID-19 Public Health Response Act 2020에 따른 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최대 벌금은 6개월의 징역 또는 $ 4000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9월 18일] 새 감염자 없음, 현재 활성 확진자 70명

댓글 0 | 조회 3,073 | 2020.09.18
보건부는 9월 18일, 새 감염자가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오클랜드 검역 시설에는 커뮤니티 클러스터에 연결된 54명의 사람들이 남아 있으며, 이들 중 2… 더보기

하버 브리지 순간 시속 127km 돌풍, 트럭 넘어져

댓글 0 | 조회 8,210 | 2020.09.18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를 건너던 두 대의 트럭이 갑작스러운강풍으로 다리 상부 구조물을 긁거나 다른 차선으로 밀리며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북쪽 방향 두… 더보기

뉴질랜드 출발 말레이시아 도착 2명, COVID-19 확진

댓글 0 | 조회 6,329 | 2020.09.18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로 입국한 두 사람이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어제 말레이시아에서는 21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 더보기

오클랜드 브리토마트 기차역, 열차 선로 균열 수리 후 재개

댓글 0 | 조회 2,327 | 2020.09.18
오클랜드에서 가장 분주한 교통 중심지인 오클랜드의 브리토마트 기차역이 어제 아침 철로 균열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오늘 오는 다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오클랜드 교통…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부시 초등학교, 전교생 검사 요청받아

댓글 0 | 조회 3,072 | 2020.09.18
임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소가 오늘과 내일 Chapel Downs Primary School에 설치되면서, 전교생과 교직원들 모두 검사를 받도록 요구되고 있다.지… 더보기

부동산 전문가, 정부의 주택 가격 하락 전망 못 믿어

댓글 0 | 조회 3,345 | 2020.09.18
경제 전문가들과 부동산 에이전트 그리고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정부의 주택 가격 하락 전망에 대하여 믿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재무부의 선거 전 경제 지표 보고… 더보기

어제 오클랜드 모터웨이 갓길에 세워진 차량 화재

댓글 0 | 조회 2,521 | 2020.09.18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 노견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났으며, 짙은 화염으로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어제 오후 1시 40분 경 20번 모터웨이의 Queen… 더보기

NZ 제일당, 담배 한 갑 가격 20달러 넘지 않아야...

댓글 0 | 조회 2,834 | 2020.09.18
엔젯 제일당(NZ First)는 일반 담배 한 갑의 가격이 20달러를 넘지 않도록 담배에 대한 세금을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어제 Winston Pete… 더보기

진흙뻘에 갇힌 여성, 구조하고 보니 수배범

댓글 0 | 조회 2,556 | 2020.09.18
경찰은 어제 오후 조개를 잡으려다 진흙뻘에 갇힌 한 여성을 구하기 위하여 출동하였으며, 이 여성과 그의 파트너가 수배범으로 확인되어 이 둘을 검거하게 되었다.어제… 더보기

어제 저녁, 웰링턴 3.5 지진

댓글 0 | 조회 1,332 | 2020.09.18
어제 저녁 웰링턴 시민들은 강도 3.5의 약한 지진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Geonet에 따르면, 어제 저녁 5시 30분 경 Lower Hutt남쪽 10km, … 더보기

시중 은행 리스크 분석, 경제 충격 감당 가능

댓글 0 | 조회 1,839 | 2020.09.18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코비드19 발병이 시작된 3월에 시중 은행들이 힘든 시기에 고객들에게 계속 대출해 줄 수 있는 지급 준비금과 경제가 …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10월 2일까지 온라인 수업 유지

댓글 0 | 조회 2,634 | 2020.09.17
수요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에게 오클랜드 대학교 교육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Stuff에서는 이 내용을 보도했다.이… 더보기

기차와 스쿨버스 충돌 운전자 사망, 원인은 "Sunstrike"

댓글 0 | 조회 3,875 | 2020.09.17
어제 북섬 파머스톤노스 버니소프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기차에 충돌한 버스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스쿨 버스에 탔던 40명의 학생이 다쳤으며, 운전자는 사망했… 더보기

로토루아 격리 시설, 한 남성 탈출했다가 붙들려

댓글 0 | 조회 2,609 | 2020.09.17
어제밤 로토루아의 수디마 호텔에서 격리 중이던 한 남성이 탈출했다가 붙들렸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이 남성은 탈출 후, 격리 호텔 근처의 30분 이내의 거… 더보기

[9월 17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3,593 | 2020.09.17
♧9월 17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서면브리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17/09/2020기준)1. 확진자: 1,458명 (+7)2.… 더보기

수배되었던 특별 외출 수감자, 자진 출두

댓글 0 | 조회 2,719 | 2020.09.17
장례식 참석으로 특별 사면된 오클랜드 Mt. Eden 형무소의 수감자가 정시에 돌아오지 않으면서 경찰과 관계자들은 비상 상황으로 들어갔지만, 스스로 경찰에 자진 … 더보기

이민부 직원, 절박한 상황 사람의 협박과 욕설에 받아

댓글 0 | 조회 4,590 | 2020.09.17
이민부 직원들은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로부터 욕설과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민부 관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이민부 직원들은 이메일과 전화를 통…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중장기적으로 더 악화 예상

댓글 0 | 조회 3,389 | 2020.09.17
뉴질랜드는 단기적 전망으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파가 더 악화되고 전 세계적으로도 더 심해지면서 예상보다…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찬반 투표, 10월 총선 뜨거운 논쟁

댓글 0 | 조회 2,393 | 2020.09.17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찬성과 반대하는 주장이 다음 달 총선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Chris Cahill 경찰협회 회장은, 경찰은 대중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따… 더보기

국민당, COVID-19 경제타격으로 키위들 호주로 간다고...

댓글 0 | 조회 3,243 | 2020.09.17
주디스 콜린스 국민당 당수는, 뉴질랜드가 코비드-19 의 즉각적인 경제 타격으로, 키위들이 호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수요일 재무부가 공개한 정부장…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선로 이상, 일부 구간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1,409 | 2020.09.17
열차편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일부 오클랜드 시민들은 오늘 아침 선로 이상으로 CBD의 Britomart 역이 임시 폐쇄되면서 지연 또는 운행이 중단되면서 불편을 겪… 더보기

COVID-19 법 위반 1000건, 159명은 유죄 판결받아

댓글 0 | 조회 1,797 | 2020.09.17
COVID-19 규칙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성이라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법무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6월말까지 약1,000건의 CO…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 부시, 초등학교 학생 확진

댓글 0 | 조회 3,902 | 2020.09.17
오클랜드의 채플 다운스 초등학교(Chapel Downs School)학생 1명이 확진되어 이 학교가 임시로 문을 닫았다. 이 학생은 9월 14일 월요일에 학교에 … 더보기

[9월 16일] 새 확진자 1명, 사망자 1명 추가 총 25명

댓글 0 | 조회 5,169 | 2020.09.16
보건부는 오늘 오후 1시 실시간 영상 브리핑을 통해 뉴질랜드에서의 COVID-19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은 3명이다.뉴질랜드에서의 총… 더보기

‘아메리카스컵’ 보려던 슈퍼요트 주인들 잇달아 예약 취소

댓글 0 | 조회 3,424 | 2020.09.16
내년 3월에 열리는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를 보러 올 예정이었던 슈퍼요트 주인들이 잇달아 예약을 취소하자 관련 업계에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