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위험도, 임산부에게 더 높아

COVID-19 위험도, 임산부에게 더 높아

0 개 1,496 노영례

589bcc546b3334ab9127db9214ddd4d5_1599077583_4248.png
 

뉴질랜드 여성 건강 전문가는 임산부가 COVID-19 으로 인한 위험이 더 크다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전문적인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영국 의학 저널(The British Medical Journal)에서는 9월 2일, 임산부에게 COVID-19 으로 인한 위험이 더 높고 조기 출산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 또한, 증상이 있을 가능성은 적지만, 집중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도 더 크다.


11,000명 이상의 여성이 이 연구에 참여했다.


버밍엄 대학에 기반을 둔 연구 프로젝트는 심각한 COVID-19과 관련된 산모의 위험 요인이 연령, 높은 체질량 지수, 만성 고혈압 및 기존 당뇨병에 따라 증가한다고 밝혔다.


웰링턴의 여성 건강 연구센터의 베브 로턴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리는 시기에 여성이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임신한 여성은 임신 초기부터 GP나 조산사를 만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조산사 컬리지는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Lesley Dixon 박사는 COVID-19 이 임산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했다며, 이 분야에서 일하는 조산사 및 기타 건강 전문가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딕슨 박사는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수집한 77건의 연구에서 정보를 수집했고, 이 연구는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인 임산부의 증상 및 결과의 빈도에 대한 최신 증거를 제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임산부는 조산할 가능성과, 신생아가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사산과 신생아 사망률은 낮았다.


딕슨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COVID-19에 감염된 임산부 또는 최근에 출산한 여성이 집중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은 중요하며, 전반적으로 이러한 수준의 치료가 필요한 발생률은 매우 낮았다고 전했다.


임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링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 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몸 상태가 나빠질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딕슨 박사는 말했다.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의 여성 건강 연구 센터인 (테 타타이 하우라 오 하인, Te Tātai Hauora o Hine )의 창립자이자 소장인 베브 로턴 교수는 뉴질랜드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률이 매우 낮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녀와 동료들은 뉴질랜드에서 임산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사례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베브 로턴 교수는 임산부가 표준 독감 예방 접종을 맞는 것도 중요하다며, 세계보건기구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예방 접종 순위에 노인보다 임산부를 우선적으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프로젝트는 부분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오클랜드 시장,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처리 당부

댓글 0 | 조회 2,225 | 2020.09.09
정부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사회 전파를 막기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렵거나 대중 교통 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였다.그러나, … 더보기

자동차 협회 AA, 음주 단속 수준 다시 강화 요청

댓글 0 | 조회 1,739 | 2020.09.09
자동차 협회 AA는 도로를 차단하고 하는 음주 단속을 지난 수준으로 다시 강화하여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다.뉴질랜드의 치명적인 교통 사고들 중의 1/3이 음주나 약… 더보기

키위 상당수, 총선에 앞서 공부해야 할 필요 있어

댓글 0 | 조회 1,547 | 2020.09.09
총선이 한 달 정도 남은 상태에서, 한 새로운 조사에서 키위들의 상당수는 총선에 앞서 공부를 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Democracy in the… 더보기

본격적인 선거 운동, 노동당과 국민당 서로 정책 비난

댓글 0 | 조회 1,692 | 2020.09.09
Labour Party와 National Party는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으나, Judith Collins 당수는 Matariki 공휴일에 대하여 냉소…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고등학생 확진, 학교 72시간 폐쇄

댓글 0 | 조회 5,234 | 2020.09.08
서부 오클랜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COVID-19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이후, 이 학교는 임시로 문을 닫았다고 뉴질랜드 해럴드가 전했다.보건부에… 더보기

남아프리카 항공, 300명 키위 태워 CHCH 도착

댓글 0 | 조회 3,080 | 2020.09.08
사우스 아프리카 에어웨이 항공편은 오늘 정오 직전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했다.남아프리카 항공(SAA ; South African Airways) SA2984… 더보기

인도에서 귀국하는 사람, COVID-19 확진 사례 급증

댓글 0 | 조회 3,841 | 2020.09.08
해외 입국자들 중 인도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의 COVID-19 확진 사례 급증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현재 인도는 브라질을 제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더보기

뉴린 몰 카운트다운,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폐쇄

댓글 0 | 조회 3,534 | 2020.09.08
뉴린 몰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은 COVID-19 확진자가 지난주에 방문한 이유로 오늘 청소를 위해 임시 폐쇄되었다.뉴린의 린 몰의 카운트다운 매장은 오늘 오후 1시… 더보기

의료 및 치료용 대마 사용의 합법성 혼란

댓글 0 | 조회 2,031 | 2020.09.08
다가오는 레저용 대마 찬반 국민 투표를 앞두고 뉴질랜드 대마 비즈니스 업체는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 중의 하나는 의료 및 치료용 대마 사용의 합법성이라고 말했다.의… 더보기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내년 1월 COVID-19 백신 접종 가능

댓글 0 | 조회 3,169 | 2020.09.08
내년 1월이면, COVID-19 백신을 첫 번째로 접종 받을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가 월요일 발표했다.모리슨 총리는 자신의 정부가 CS… 더보기

[9월 8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2,616 | 2020.09.08
♧9월 8일 1:00 PM 정부 서면 브리핑 요약•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08/09/2020 기준)1. 확진: 1,431명 (+6)2. 의심: … 더보기

[9월 8일] 새 확진자 6명, 4명 교회 집단감염과 연결

댓글 0 | 조회 3,361 | 2020.09.08
보건부에서는 9월 8일 새 감염자가 6명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새로운 감염자 6명 중 4명은 커뮤니티 감염 사례, 2명은 해외 입국자로 관리 격리 중이… 더보기

전문가, 오클랜드 감염자 다시 증가할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5,337 | 2020.09.08
현재의 코비드19 록다운의 규제가 첫 록다운의 규제만큼 강력하지 않아 오클랜드 코비드19 지역 감염 전파의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뉴질랜드 질병 모델링 최고 전문가가… 더보기

소비 빠른 회복, 국내 총생산 GDP-코비드 영향 완화

댓글 0 | 조회 2,200 | 2020.09.08
예상보다 짧은 기간의 록다운과 소비자 소비의 빠른 회복이 국내 총생산 GDP에 대한 코비드19의 영향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다음 주에 발표될 ASB … 더보기

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 내년 초 해외유학생 시범 입국 제시

댓글 0 | 조회 2,968 | 2020.09.08
오클랜드의 Phil Goff 시장은 내년 초 안전을 최우선 조건으로 1,200명의 해외 유학생들을 받아들일 시험 계획을 정부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유학… 더보기

기스본 주택, 평균 CV보다 71% 높은 가격에 매매

댓글 0 | 조회 2,307 | 2020.09.08
오클랜드의 주택들은 CV보다 평군 5% 정도 높은 가격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Gisborne 지역 주택들은 평균 CV보다 71%나 높은 가격에서 매매가 … 더보기

피터스 제일당 당수, 오타고대 캠퍼스에서 담배 피워

댓글 0 | 조회 2,038 | 2020.09.08
NZ First의 Winston Peters 당수가 금연 지역인 오타고 대학교 캠퍼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화면에 녹화 공개되었다.이 비디오 장면은 SNS를 … 더보기

국민당 본격적인 선거 운동, 마약 P와의 전쟁 선포

댓글 0 | 조회 1,544 | 2020.09.08
National 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마약 P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메탐페타민 등 마약류들을 억제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다.Judith Collin… 더보기

아던 총리 다시 정권 잡으면, 마타리키 기념일 공휴일로...

댓글 0 | 조회 2,758 | 2020.09.08
Jacinda Ardern 총리는 다시 정권을 잡게 된다면, Matariki 기념일을 공휴일로 하도록 하면서, 본격적인 Labour Party의 선거 캠페인을 시… 더보기

반려견 잃고 슬픔에 잠긴 다운증후군 어린이, 5000 달러 현상금도 걸려

댓글 0 | 조회 2,783 | 2020.09.08
다운 증후군(Down syndrome)을 앓는 한 어린이가 반려견을 잃어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아이의 엄마인 칼리-리 테일러(Kali-Lee Taylor)… 더보기

지난 분기 건축 활동 크게 부진, 호텔 프로젝트들은 그대로 진행 중

댓글 0 | 조회 1,937 | 2020.09.08
록다운 기간이 이어지던 지난 6월말까지 분기의 국내 건축 활동이 예상대로 크게 부진했었다. 9월 4일(금)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의하면, 지난 분기에 계절적으로 … 더보기

‘코로나 19’로 숨진 이 애도하는 직장 동료들

댓글 0 | 조회 2,308 | 2020.09.08
지난 9월 4일(금) ‘코로나 19’로 유명을 달리한 알란 테 히코(Alan Te Hiko)에게 직장 동료들이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코로나… 더보기

4~6월 록다운 중 “근로자 10명 중 4명 재택근무했다”

댓글 0 | 조회 2,032 | 2020.09.07
지난 록다운 기간 중 근로자의 10명 중 4명이 어떠한 형태로든지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은 최근 ‘가구노동력조사(household labour f… 더보기

맥도날드 마지막 'Georgie Pies' 경매, $1,520 도달

댓글 0 | 조회 2,610 | 2020.09.07
맥도날드의 조지 파이(McDonald ’s Georgie Pies)의 마지막으로 선포된 상자가 트레이드 미에 올려졌고, $1,520까지 가격이 올라갔다고 Stuf… 더보기

진입로에서 조부모 차에 치여 숨진 손녀, 오늘 판결

댓글 0 | 조회 3,050 | 2020.09.07
지난 2019년 12월, 해밀턴 외곽의 한 농장 진입로에서 차를 돌리던 조부모의 차에 치여 1살 유아가 숨졌다.이 사고에 대해 오늘 판사는 유턴할 만큼 충분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