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매장은 확진자가 두 번 방문한 이후 소독과 청소를 위해 임시로 문을 닫았다.
카운트다운 대변인은 TVNZ에 카운트다운(Countown)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매장이 월요일 오후 "청소"를 위해 임시로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확진자가 브라운스 베이 카운트다운을 방문했던 날짜와 시간은 8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오전 11시까지, 8월 26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다.
<확진자 브라운스 베이 카운트다운 매장 방문 날짜와 시간>
8월 18일 화요일 10:15am~11am
8월 25일 수요일 11:00am~11:30am
카운트다운은 월요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지역공중보건서비스에서 COVID-19 확진자가 브라운스베이 매장을 두 번 방문했음을 연락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공중보건서비스는 확진자의 매장 방문은 우연한 접촉 노출로 간주된다고 조언했다.
카운트다운에서는 연락을 받은 즉시 매장을 폐쇄하여 철저하게 청소하는 등 자체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시로 문을 닫고 청소하는 것은 보건위로부터 요청받은 것이 아니라, 카운트다운의 자체 정책이라고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서는 이 슈퍼마켓의 매장을 방문할 때, 고객들이 NZ Covid-19 추적 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강조했다.
이 소식은 31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새로운 COVID-19 감염자 9명 중 5명이 커뮤니티 전파라고 발표된 후 전달되었다.
오클랜드는 오늘부터 새로운 경보 레벨 2.5로 이동했으며 나머지 국가는 경보 레벨 2로 유지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COVID-19 Alert Level 2는 좀더 강화된 규칙을 적용하는 것으로 레벨 2.5라고 부른다고 어제 보건부 브리핑에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