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퍼시픽 커뮤니티(Pacific Community)는 오늘밤 자정부터 오클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되더라도 계속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오클랜드 집단감염(클러스터)의 약 75%를 차지하는 퍼시픽 커뮤니티는 경계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검사를 받고, 사회적 거리 유지 및 보건 지침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주 퍼시픽 커뮤니티 내에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가로 1,950만 달러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오클랜드가 레벨2로 내려가더라도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 사람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COVID-19 검사를 받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검사 센터를 찾아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있는 경우, Covid-19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국제 SIM의 경우 +64 9358 5453)으로 전화하거나 GP에게 전화해서 상담해야 하며, 직접 의료 센터에 나타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COVID-19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오클랜드 지역마다 검사를 받을 곳이 여러 곳이 있다고 말했다.
필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는 오늘 밤 11시 59분까지 레벨 3 경보를 유지하므로, 집에 머무르고, 현지에 머무르며, 버블을 지키는 등 모든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팔꿈치를 대고 하며,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는 외부에서 다른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는 얼굴을 가리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필 고프 시장은 이미 COVID-19 확산을 한 번 잠재웠지만, 다시 경계를 유지하여야 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검사 센터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내용은 오클랜드 지역 공공 보건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arphs.health.nz/public-health-topics/covid-19/where-to-get-tested
오클랜드 남부 및 서부 거주자, COVID-19 검사 촉구, 잘못된 메시지라 해명
당국은 남부 오클랜드와 서부 오클랜드의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특별한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듣고 있다. 이 조언은 무증상 환자는 검사 센터에 가지 말라고 요청했었던 이전의 공식적인 보건 지침과 약간 다른 것으로 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토요일에 새로운 조언을 올렸다.
오클랜드 남부 또는 서부에 거주하거나, 만약 COVID-19 에 취약한 계층은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같은 조언에 대해 마운트 로스킬 교회의 "미니 클러스터"는 오클랜드 중심에 있으며, 서부나 남부 오클랜드가 아니라는 일부 지적을 가져왔다. 많은 사람들은 남부 오클랜드와 서부 오클랜드 지역에만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검사 센터에 사람들이 몰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사람들에게 매일 검사를 받도록 상기시켜왔고, 현재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 주민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 것도 그것의 일환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8월 30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남부 및 서부 거주자 모두,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으라는 메시지는 잘못된 것" 이라고 해명했다.
아던 총리는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햇다.
▲토요일에 올려졌던 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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