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로스킬 교회, 예배와 결혼식 참석자 검사 촉구

마운트 로스킬 교회, 예배와 결혼식 참석자 검사 촉구

0 개 4,098 노영례

cdf80a4b4300d29825e1a6ecc2cd1c41_1598475457_984.png 

 

마운트 로스킬 교회에서 세 번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과 결혼식 참석자들이 COVID-19 검사를 받도록 촉구받고 있다. 뉴질랜드해럴드에서는 지면을 통해 이와 관련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Mt Roskill 교회에서 세 번의 예배와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COVID-19검사를 받아야 한다.


M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Church 사례는 아직 기존 사우스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결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클러스터가 될 가능성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에 의해 무시되고 있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8월 26일 보건부 브리핑에서 이 교회가 미니 클러스터로 간주되기는 하지만, 오클랜드의 기존 커뮤니티 클러스터와 연결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어제 교회 감염이 기존 클러스터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직 역학적 관계는 확인되지 못한 상태이며, 현재는 미니 클러스터와 같다고 말했다.


M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Church, 오클랜드 교회의 예배는 8월 8일, 9일, 10일에 있었고, 결혼식은 8월 7일에 있었다. 이 날짜들은 모두 8월 12일 오클랜드 레벨 3 전환 이전이다.


교회 예배와 결혼식은 주로 많은 인파가 실내에 머물렀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널리 퍼질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오타고 대학의 역학자인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미니 클러스터"가 반드시 이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사례가 크게 급증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남부 발병이 감지된 이후 이미 20 만 건 이상의 검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베이커는 "기존 사례와 연결되지 않은 케이스"의 가장 큰 문제는 컨택 추적이 이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 발병을 제어하는​​데 대량의 테스트가 중요한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오타고 대학의 전염병 전문가인 David Murdoch는 오늘 게놈 검사가 주요 군집과의 연관성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링크를 밝히는 분명한 것은 없었지만, 게놈 테스트는 링크를 증명할 "실시간에 가깝게 배치되는 매우 강력한 도구"였다며, 그는 Newstalk ZB의 마이크 호스킹 프로그램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덱스 케이스와 클러스터가 발생한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것이 주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국경 테스트와 같은 절차의 강화는 자연스럽게 그 틈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우려 사례는 게놈 시퀀싱을 통해 클러스터에 연결되어 있지만, 어떻게 감염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인 노스쇼어 병원의 한 남성의 사례이다.


그의 가정과 직장의 가까운 접촉자들은 지금까지 음성으로 테스트되었다.


오클랜드 공중 보건 부서에서는 애슐리 블룸필드가 "가능성의 경계"라고 표현한 8월 초 확진자가 참석한 개인 행사를 주목하고 있다.  


오타고 대학의 베이커 교수는 이 사례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다는 징후에 대해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단계에서는 알려진 사례를 넘어서 광범위한 전파가 실제로 있다는 표시는 없다고 덧붙였다. 


베이커 교수는 새로운 발병이 확인되기 최대 4일 전인 교회 행사의 타이밍이 오클랜드가 경보 레벨 3에 진입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내 모임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클러스터에 대한 자체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처럼, 모든 실내 환경에서의 마스크 사용은 레벨2의 일부여야 한다고 말했다. 


레벨 2는 이미 공공 및 소매점에서 2미터 이상 거리 유지, 대부분의 다른 환경에서 1미터의 물리적 거리를 요구하고 있다.


베이커는 호흡기 비말을 공유하지 않는 방법으로 마스크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단계에서 정부가 COVID-19 경보 레벨 2 이상에서,  대중 교통을 제외한 실내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


바이러스의 감지되지 않은 확산은 이제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에서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COVID-19 검사 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는 하루 10,000 건의 COVID-19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요일에는 8,559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오늘 사람들이 오클랜드 라누이 도서관 주차장(Ranui library carpark), 랜드윅 파크 스쿨(Randwick Park School), 마운트 스마트 스타디움(Mt Smart Stadium), 포인트 잉글랜드의 타카 헤 모누(Taka He Monu ;Tongan Methodist Church)에 설치된 COVID-19 검사 센터에서 테스트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어제 5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있었는데, 지역 사회에서 3건, 관리 격리에 2건이 포함되었다.


오클랜드의 커뮤니티 집단감염 클러스터에서는 현재 10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중증 상태에있는 3명을 포함하여, COVID-19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사람은 9명이다.


지난 한 달 동안 뉴질랜드 커뮤니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등장한 것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2,400만 건의 확진 사례와 821,000명의 사망자로 암울한 기록을 함에 따라 결코 가볍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정부는 관리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들의 14일 격리 중 3일차에 모든 사람을 테스트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다. COVID-19 모델링을 정부에 제공한 오클랜드 대학의 Shaun Hendy교수는 격리 시설 입주 3일차 테스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3일차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격리할 수 있다며, 격리 시설에 머무르거나 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을 줄여, 감염된 사람이 지역 사회로 방출될 가능성을 줄인다고 강조했다. 


격리 시설 3일차 검사에서 확진된 리지스 호텔에 머물렀던 해외 입국자와 동일한 COVID-19 게놈 염기 서열을 가진 리지스 호텔 유지 보수 작업자의 확진 사례는 시설 내에서 감염이 어떻게 확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국민당 보건 대변인 셰인 레티는 자신다 아던 총리를 포함한 각료들이 격리 시설에 입주한 해외 입국자들이 3일차와 12일차에 검사를 한다고 말한 내용이기 때문에, 대중은 격리된 모든 사람들을 위한 3일차 검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해외 입국자들 중 14명의 사람들이 격리 시설 입주 12일차 검사에서 확진되었고, 그들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은 입주 3일차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깨끗한 보건 진단서 없이는 아무도 관리 격리 시설에서 나가 커뮤니티에 갈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말했다.


그는 15명의 사람들이 격리 시설 입주 12일차 검사를 거부했으며, 검사를 거부한 사람들은 더 긴 기간 동안 격리된 상태에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격리 3일차 검사를 거부했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오늘, 다음주 월요일에 시행될 대중 교통의 안면 마스크 착용 규칙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금요일부터 대중 교통 이용 시 QR 코드가 필수이다. 버스, 기차, 택시, 페리, 라이드 쉐어 차량 등이 해당되며, 개인 차량은 면제된다.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18 | 2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가장해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을 시도했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빨간·파란…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29 | 6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20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8여 명의 클럽 회원들과 외부 게스트가 참…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070 | 10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더 저렴한 주택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최근 주택가격 및 임대료 동향을 보면, 뉴질랜드가 오히려 호주보다 주…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609 | 10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가스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단체들은 새로운 가스관 연결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301 | 10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202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노인을…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547 | 10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금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이벤트 가이드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로 향하는 한 주.오클랜드의 12월 마지막 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191 | 10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sthma and Respiratory Foundation)이 정부에 독감 감시 프로그램인 ‘플루트래킹(FluTracking)…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411 | 10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가장 인기 있는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6-7’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꼽혔다. 이 단어는 특별한 의미 없이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05 | 20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는 여름 특수 기대연말 뉴질랜드의 소비 지출은 전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결제업체 Worldline 집계에 따르…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04 | 21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의 포럼 결과, 2026년 최종 결정 반영 예정오클랜드 시의회가 A F Thomas Park의 향후 레크리에이션 활용 방안을 …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76 | 2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한인 기업인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뉴 한인 기업인 재단(회장 주옥종)이 주관하고, 재뉴대한골프협회(회장 강영수)가 주최한 ‘…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80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도입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투자 비자(현재 및 과거 투자자 범주)를 소지한 외국인은 500만…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60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55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아웃룩’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월 기업 신뢰도는 73.6포인트로, 11월…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17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26 | 1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한 번 맛보고 효능을 알면 “왜 이제 알았지?”라는 말이 나오는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게이지 플럼(Gre…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57 | 1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소비자 보호와 식품 공급의 신뢰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도 식품안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식품안전청(NZFS)…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45 | 1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직원이 고용주와 지인들을 상대로 6만 2천 달러 이상을 사기로 챙긴 혐의로 13개월의 집행유예(홈 디테이션)를 선고받았다.​오…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72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막회인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역에서 가시바닷가재 어획을 5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급격히 줄어든 자원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다.해양 수산…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2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이전 수준 돌파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휴가철을 맞아 COVID-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 측…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3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66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5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4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