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클랜드의 임시 검사소에는 검사를 기다리는 대기줄이 없으면서, 정부가 더 많이 검사를 받도록 촉구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협조가 없으면서 보건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정부는 한 개 검사소에서 일일 7천 명을 검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며, 무증상자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이번 주부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도 허용하면서, 특히 오클랜드 지역의 사회 전파 발병 가능 범위를 더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주 오클랜드 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들의 수는 지난 주와 비교하여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앞으로 몇 일 동안은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 지역에서의 ‘미니 클러스터’로 검사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부는 세 명의 지역 전파 사례에 대하여 지금 확산되고 있는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관성이 없는 새로운 전파 사례로 ‘미니 클러스터’로 부르며, 이에 대한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