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유층, 뉴질랜드 투자 위해 몰려들고 있어

미국의 부유층, 뉴질랜드 투자 위해 몰려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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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황폐화된 경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뉴질랜드를 안전한 도피처로 찾고 있는 미국의 부유층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투자이민 비자 신청 건수가 코로나 발생 이후로 급증했으며, 정부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의 성과가 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인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업개발기관인 뉴질랜드 무역기업(NZTE)은 일부 투자자들은 자국 시장에서 영업하거나 판매하는 뉴질랜드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했고, 다른 사람들은 자국 사업을 뉴질랜드에 이전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딜런 로렌스 NZTE 투자 담당자는 "뉴질랜드의 COVID 대응은 다른 나라에서 확실히 주목을 받았으며, 뉴질랜드로 사업을 이전하거나, 이곳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는 특정한 종류의 투자를 추구하고 있으며,이는 투자자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투자가 얼마나 현실적이며,뉴질랜드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지, 네트워크의 역량과 기술을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에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는 아직도 투자에 불확실한 상황이고,나라간 이동은 매우 제한되어 있어, 세계적인 투자에 어려운 상황이다.


딜런 로렌스 NZTE 투자 담당자는 뉴질랜드에 대한 관심과 투자금은 국내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현재 북미쪽 투자자들의 문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유럽 투자자들이 뒤를 잇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뉴질랜드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은, 라이프스타일, 퍼시픽 위치, 무역거래와 혁신적인 사업에 대한 기존의 장점을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이민 변호사 사이먼 로랑은 투자자들에게 뉴질랜드란, 그들 고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안정성과 안전 수준을 제공하는데, 그것은 미국에서의 생활이 여러 가지 이유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비단 투자뿐만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문의를 하는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정말로 그들이 살고 싶은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이먼 로랑은 현재 투자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장기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들이 승인을 받고 투자 자금을 이전할 때 쯤에는, 국경이 다시 문을 열어 그들을 환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8월까지 3개월 동안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최고 투자자들의 신청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소 3백만 달러를 투자하려는 미국인들의 수는 훨씬 더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미국인 신청자 수가 매우 미미했던데 반해,지난 6월 이후에는, 미국인 신청자 수가 최고에 달했다고 전했다.


사이먼 로랑은 그러한 투자가 현금 투입이라는 이익을 가져오는 것과는 별도로,사업 경험이 있는 사람, 자본을 늘리는 법, 부를 나누는 법을 아는 인적 자본이 국내로 들어오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나 불황을 겪는 이 시기에 뉴질랜드 정부가 그러한 사람들이 기술과 자본을 가지고 뉴질랜드에 들어와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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