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법 위반 가능성, '웃음 가스' 판매 조사

의약품법 위반 가능성, '웃음 가스' 판매 조사

0 개 2,853 노영례

08455ef90bef647e11eb07455d29c6f7_1598426621_0413.png
 

MedSafe는 온라인과 vape 매장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웃음 가스(laughing gas)' 판매를 조사하고 있다.


NOS, 아산화질소 및 낭(nangs)이라고 알려진 웃음 가스는 1981 의약품법(Medicines Act 1981)에 따라 금지되었고, 판매를 위해서는 처방전이 필요하다. 


그러나, 식품 산업 내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합법적이며, 아산화질소는 크림 휘핑 장치 및 소다 스트림에 사용된다.


2005년, 웃음 가스는 레크리에이션 사용이 증가하고, 특히 크라이스트처치 NOS바에서 고객이 $5 가스 충전 풍선을 구입할 수 있게 된 후, 당시 보건부의 우려에 따라 법이 변경되었다.


크림 디스펜서나 NOS(산화질소 합성효소, nitric oxide synthase)로 채워진 '금속용기(cannister)'를 사용하면, 크림 충전기로 알려진 풍선을 채운 후 흡입하면, 짧지만 강력한 행복감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고용량 용기를 사용하게 되면, 분리되는 느낌을 포함한 환각 효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다른 약물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알코올, 엑스터시, 환각제와 함께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보건부 대변인은 MedSafe가 과거에 이 분야에서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소매 업체가 법을 준수하고 처방약으로 간주할 수 없는 제품만 공급해야 하고, 소매 업체는 이 제품이 치료 목적을 구성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이 제품 구매에 대한 합법적인 목적을 갖도록 하는 수단을 갖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원하는 웰링턴 vape 매장의 한 직원은 매장에서 NOS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Stuff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평균적으로 이 매장에서는 현재 매주 3,000개 이상의 개별 가스 캐니스터를 판매하고 있고, 18세~20세 사이의 젊은 고객들이 상당량에 달한다고 말했다. 


매장에서 구매할 때 판매를 합법적으로 만들기 위해 'nang'  대신 '크림 충전기' 또는 '크림 캐니스터'라는 문구를 사용해야 한다. 


웰링턴 vape 매장의 직원은 매우 어리석은 느낌이라며, 직원들이 '크림 충전기'라고 했나요? 라고 묻는다며, 고객들 중 어떤 이는 낭(nangs)이나 NOS라고 말하고, 매장에서는 그것이 매장에 없다고 하지 않고 항상 합법적인 단어로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매장에서 10개의 단일 캐니스터를 포함해 6,000개 이상의 상자를 가진 제품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여러 뉴질랜드의 웹사이트에서 당일 배송을 포함한 방문 배송을 통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은 휘핑 크림 목적으로 케이크를 굽는 용도로 광고된다.


한 온라인 상점에서는 파티 및 주류 용품과 함께 파티를 위한 음식 제공 목적으로 이것을 광고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 매장에 잠복한 보건부 직원이 4개의 코스믹 코너 매장( Cosmic Corner stores)에서 이 제품을 구매했고, 8,446개의 가스 캐니스터가 압수되었다. 이 회사는 2010년 $2,500의 벌금을 물었다.



무어 윌슨(Moore Wilson)의 대변인은 제품이 매장에서 판매되었지만, 카운터 뒤에서 안전하게 보호되었고, 구매에 대한 제한이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쇼샤(Shosha)의 대변인은 보건부의 요구 사항인, 법적인 이유로 필요한 경우, 고객의 세부 사항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약물 재단(New Zealand Drug Foundation)의 로스 벨 이사는 NOS흡입의 부작용이 극히 적으며, "잠재적인 위험을 과장"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낭(nangs)은 아산화질소의 속어로 100년 이상 사용되어 온 마취제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웃음 가스로 알고 있다. 골드 코스트의 한 항생이 발코니에서 떨어져 사망하고난 후, 그 학생이 그날 '낭'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코에 맞는 작은 마스크를 통해 산소와 혼합하여 흡입하며, 전신 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시술 중에 긴장을 푸는 데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중독성이 없는 유사 환각제 가스를 풍선에 채워 '해피벌룬'이라는 상품으로도 유통되었고, 10~20초 가량 들이마시면 술 취한 듯 몽롱한 기분을 체험할 수 있다. 흡입하면 얼굴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 때문에 '웃음가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다량 흡입하면 신경전달체계를 방해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시중에서 규제없이 유통되는 아산화질소 풍선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30 | 4시간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료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은 2026년 4월 5일 일요일 새벽 3시에 종료되며, 시계는 1시간 뒤로 조정된다. 이에…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371 | 1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Living Apart Together)’ 관계라도 경우에 따라 사실혼(de facto relationship)으로 인정돼 …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744 | 15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이번 주말, 어디를 가야 제대로 쉬었다고 느낄 수 있을까?”뉴질랜드의 이스터는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가…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780 | 1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가 운영 6개월 만에 7만 건이 넘는 위반을 적발하며, 총 465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Ne…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1,622 | 15시간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훨씬 적은 금액으로도 은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최근 발표된 소비자 단체 분석에 따르면,…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233 | 1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레몬밤(Lemon Balm)은 이름처럼 상큼한 향과 함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10 | 15시간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안과 불신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66 | 19시간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구’ 개발 뉴질랜드에서 노인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평가 도구가 개발됐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만든 이 도구…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587 | 1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및 가중 강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카운티스 마누카우 이스트 형사과(CIB)를 담당하는 딘 베이티(D…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13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941 | 2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3월 한 달 국내 가솔린·연료 구매 지출이 전월 대비 거의 30% 급증했고, 계절 변동을 뺀 비율로 보면 여…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644 | 2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iSaver) 기본 납부율이 3%에서 3.5%로 올라갔지만, 약 5,700명은 추가 납부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세무서에 ‘일시…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574 | 2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키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이름은 화려하다. 스포츠 스타, 기술 창업자, 혹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195 | 2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제한 완화 법안’이 왕실 동의(Royal Assent)를 받아 즉시 발효되며, 이번 부활절 연휴부터 관련 공휴일에 해당하는 …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08 | 2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크까지 뚫려와이카토 해밀턴에 거주하는 25세 싱글맘 라헤마 링먼이 차량 연료 절도 피해를 입었다. 도둑은 주차된 차량의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333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다 약 50%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경제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주요 은행 ASB의 경제분석에 따르면, 중동 분쟁 여파로 …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68 | 2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뒤로 한 채 집 구매에 나서며, 주택 중간 가격이 2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업트 앤드 톰…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901 | 2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둔화하며, 2월 대비 크게 떨어졌다. ANZ의 최신 ‘비즈니스 아웃룩(Business Outlook)’ 조사에 따르면, 기업신…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90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간에도 위험한 운전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행객과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하며, 위법…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51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적게 마시기’, ‘완전히 안 마시기’가 새로운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질랜드 알코올 음료 협의회(NZABC) 통계와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722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ny Town Centre) 야시장에서 5명의 청소년들이 장난감 소총을 들이댄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은 이를 ‘공중 안전을 위…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603 | 3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FSCL)이 최근 두 건의 국제 송금 사례에서 송금자가 잘못 입력한 계좌 정보로 인해 수만 달러를 돌려받지 못한 사건을 공개했…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91 | 3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서 상점 영업 제한과 추가 요금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일부 날짜에는 법적으로 매장 운영이 제한되…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499 | 3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상승했지만, 중동 갈등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격…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602 | 3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웨스트팩 등 주요 은행이 내년 6월부터 모든 중소기업(SME) 고객에게 오픈뱅킹 서비스를 의무 제공한다. 상무내각 스콧 심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