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지역 상가와 오피스, ‘고스트 타운(Ghost Town)’화

도심 지역 상가와 오피스, ‘고스트 타운(Ghost Town)’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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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코비드-19로 인하여 도심 지역들의 상가와 오피스들이 비어지면서 ‘고스트 타운(Ghost Town)’이 되고 있다고 OneRoof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OneRoof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전국적으로 빈 오피스와 상가 건물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상가상으로, 비즈니스를 팔려고 내놓은 리스팅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OneRoof에서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피스 공간에 대한 임대 리스팅이 2689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76%나 늘어났지만, 8월 10일까지 89%는 여전히 비어 새로운 세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경우 가장 많은 빈 사무실 공간들이 리스팅되었지만, 여전히 91% 정도가 비워져 있다.



상업용 소매 상가들도 마찬가지로 4월 1일부터 7월 31일 사이 임대 리스팅도 1,294건으로 지난 해와 비교하여 37%나 늘어났지만, 이 중 83%는 세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즈니스 세일의 경우 4월 1일 이후부터 4개월 동안 지난 해와 비교하여 특별하게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금년들어 매물로 나온 비즈니스들 중 83%는 여전히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해 41%와 큰 비교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업용 건물의 랜드로드들도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오클랜드의 레벨3 경계 수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세입자들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들이 매우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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