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경찰이 위험한 수배자와 차량을 함께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8월 24일(월) 경찰이 공개한 수배자는 사이먼 밴 두인(Simon Van Duyn, 33)으로, 그는 지난 22일(토) 오후 4시 45분경 카이코헤(Kaikohe)에 있는 모빌 주유소에서 다른 사람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공격으로 피해자는 여러 곳에 부상을 당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은 이번 범행이 임의의 사람이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가 177cm의 키에 중간 정도의 체격을 가졌다면서 위험한 인물이므로 발견 시 절대로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1이나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
또한 경찰은 그가 사건을 저지르던 당시 현장에 있었던 등록번호 CBL878의 혼다 승용차의 사진도 함께 공개하면서 사건 전후에 이 차를 본 사람들도 역시 신고해주기를 요망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사건 직후에 카이코헤 남쪽의 망가카히아(Mangakahia) 로드를 지나 모에레와(Moerewa)로 향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