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의 레벨3 규정을 위반한 두 명을 구속하고, 다른 다섯 명에게는 경고 훈방하였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경찰은 오클랜드 경계의 열 세 곳의 검문소를 통과한 차량들은 십만 6천 대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5천 5백 대가 넘는 차량들이 통과 허가를 받지 못하고 되돌아 갔다고 전했다.
32세의 남성과 58세의 남성은 보건 관계자 업무 방해로 구속되었으며, 32세의 남성은 8월 16일 되돌아가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와이카토 지역에 있는 파트너를 만나러 경계선을 통과하였으며, 58세의 남성은 8월 17일 봄베이 검문소에서 트럭 통과 차선을 이용하여 경계를 넘어가려다 적발되었으며, 두 명 모두 곧 마누카우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관계자는 이번 주말도 안전하게 지내며, 이동은 허용되지만 오클랜드 지역을 벗어나지 않기를 당부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슈퍼마켓들과 약국, 코비드-19 검사소 등 필수 비즈니스 장소들의 안전을 위하여 순찰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