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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아본데일 컬리지(Avondale College)학생과 뉴질랜드 우체국(NZ Post) 직원이 확진되었다는 소식이다.
월요일에 아본데일 컬리지 린디 와킨슨 교장은 학부모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일요일 오후에 한 학생이 바이러스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알렸다.
린디 와킨슨 교장은 이메일에서 학생 및 그 가족과 연락을 취했으며, 잘 지내고 있다며, 확진된 학생의 밀접한 접촉자에게는 메일이 발송되었으며 이 학교 공동체의 다른 사람들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학생의 확진 소식으로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겠지만, 혹시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보건부 공무원에게 연락할 것을 권고했다. 린디 와킨슨 교장은 이 학교가 정부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오클랜드의 Highbrook Operations Centre의 뉴질랜드 우체국(NZ Post) 직원도 COVID-19 검사 결과, '양성' 결과가 나왔다.
오타후후 초등학교(Otāhuhu Primary School )는 지난 토요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COVID-19 양성 결과를 받은 어른이 학교에 있었다고 발표했다. 그 확진자와 가까이 있었던 사람에게는 토요일 오후에 연락이 갔다고 알려졌다. 확진자와 한 교실에서 머물지 않았더라면 따로 연락은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학교에서는 알렸다. 이 학교의 교장은 월요일에 Stuff와의 인터뷰에서 이 학교의 확진자인 어른은 교사나 학부모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 학교는 8월 11일에 한 어른 확진자와 접촉했을 수 있는 사람을 추적하도록 요청받았다. 오타후후 초등학교 교장은 다수의 밀접한 접촉자는 이미 검사를 받았고,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부와 협력해 이 학교는 월요일, 학교 내에 검사 센터를 설치하여 나머지 사람들을 검사했다. 오타후후 초등학교는 월요일에 폐쇄된 상태에서 학교내 소독과 청소를 완료했고, 화요일부터 필수 근로자의 자녀들을 위해 학교가 다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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